1938년 노래
2023.03.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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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우치에도 편곡돼서 나왔던 노래구요.
목포의 눈물로 유명했던 이난영의 남편이며
가수로도 작곡가로도 천재라고 불렸던 김해송의 개고기주사 입니다.
이 양반 노래를 몇곡 들어볼라치면
확실히 감각이 당시 감각으로는 안보이는
3,40년대의 신중현이라고 해도 틀리지않은듯하네요.
개고기주사는 뇌물 좀 받아먹는 주사(하급공무원)라는 뜻인 모양이고요.
김해송은 625때 월북되었는데
미8군에서 공연을 했다는 죄로 수용소에 있다가
원산에서 폭격맞고 죽었다는 얘기가 있네요.
댓글목록 9
비알레띠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인왕님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역쉬나 인왕님 취향인듯...
이국적인 느낌이삼.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헬로가영님의 댓글
에디트 피아프 음악 같음.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비알레띠님의 댓글의 댓글
싱고~!!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