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축구장
2022.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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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네요.
직원이 코로나에 2명이나 걸려서 글쓸 틈도 없었어요.
오늘은 대체휴무로 검사가 안되는 바람에 좀 한가합니다.
코로나 걸리지 마세요. 이건 본인도 피해고 남아 일하는 사람도 고생입니다.
마스크 꼭 끼시고 손도 자주 싯고.. 개인방역 철저히 하시기를.
그리고 요즘 뒷목이 좀 뻐근한 것이 혈압약을 먹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
자 그럼 본론을 말하자면.
내일 울산현대축구단과 수원FC k리그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원래라면 그냥 집에서 티비로 볼 예정이었는데 유니폼 수량이 적게 나와서 현장구매 할겸 갑니다.
코로나로 축구장을 못간지도 좀 됬고 간만에 그 열기를 다시 만끽하기 위해서 이기도하고 마눌님을 K리그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지요.
마눌님이 야구는 좋아하는데 축구는 영 흥미가 없다면서 제 가슴을 좀 먼저 아프게했구요. 그 댓가로 니가 틀렸다 축구는 재미있다는 걸 깨우쳐주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벌써부터 축구장에 갈 생각에 두근두근하네요.
유니폼도 내 몫까지 남아있어야 하는데 조금 걱정이기도 하고 등번호를 뭘로 할까 고민되기도 하네요.
주말에 뭐든 좋은니 개인방역 지키면서 축구장 야구장으로 직관하러 가보시면 어떨까합니다.
내일 비가 오기는 한다만 뭐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는거죠.
https://m.sports.naver.com/game/20220301012913/preview
K리그 팬들이 많이 늘어서 같이 즐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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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신의한수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 직원도 애들이 유치원에서 걸리더니 부모들까지 확진.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집들이에 온 여학생이 먼저 걸림..매우 수상함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
곧 할아버지 되실..
이현이님의 댓글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
절대 흔들리면 안됨요.
인왕님의 댓글
남자들처럼 전술이 어떻고 팀컬러가 저떻고 보다 빠르게 팬이 됨.
그러다가 얼레벌레 깊이 알게되면 그 종목 자체를 좋아하게 되더라는...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MLB는 파업땜시 스프링캠프도 시작 못했공
크보도 아직 한달정도 지둘려야할테공.
하긴 겨울에는 해축보면되네...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