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여행-김완선
2023.07.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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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이 인순이와 리듬터치로 처음 활동 시작 당시 아마도 16살
군부대 위문공연을 와서 인순이가 이등병 3명만 올라오라는 소리에
총알같이 무대에 뛰어올라 완선이 손을 부여잡고 춤을 춘 기억
...
세월이 마이 흘러 단란주점이 막 유행할 당시 청양읍에 큰 단란주점 인테리어와
음향장비를 해주고 충청도 어깨였던 사장에 발목잡혀 3주정도 마이크 잡고
새로운 마스터를 유성에서 스카웃해서 데려올때 까지 홀 진행을 하다가
새로온 마스터 아가씨에게 인수인계 해주던 며칠간 이친구가 즐겨 부르던 노래
삐에로는 우리보고 웃지~
김완선이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는걸 보니 참 기부니가 좋다!!
처음 리듬터치는 여자가 3명 이였는데.....
댓글목록 3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귀요미지훈님의 댓글
방송데뷔가 86년도 전국노래자랑 울릉도편...아직도 기억이 나네유.
옛날 단란주점이면...작은 무대 있고, 모니터 여러 개 합쳐 놓은 큰 화면 있고, 노래방 기계 있고, 밴드도 있고,
shop in shop 식으로 가게 안에 몇 개의 구역이 있고 구역 별로 사장(마담)이 따로 있고...추억 돋네유 ㅎㅎ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이 유명했쥬
8트랙 테이프로 신청곡 받고 오브리 돈 내고...ㅎㅎㅎ
그런거 아시는거 보믄 50살 마이 넘으신건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