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아부지 생활도 얼마 안남었네요
2023.10.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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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눔 수능준비로 이런저런 입시자료를 분석중인데 증말 잼있는거 발견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가다 보니 최고인재들이 전부 의대로 재수 삼수 해서라도 몰려 가는중
그 와중에 바이오메디칼 학과가 얼떨결에 급상승 학교마다 학과 신설
석여리 당선되는거 보면서 대중은 생각보다 무식하다고 생각 했는데
정말 마이 무식한듯
바이오메디칼 이란게 이전에 의공학 이였는데 명칭만 바뀐거임
수험생들이야 세상 물정 모르니 그러려니 하고
그 부모들은 바이오 + 메디칼이니 뭔가 의학이랑 연결되는 그럴듯한 학과로 착각중
이 분야를 내가 잘아는 이유는 절친이 S대 의공학 출신에 교수인지라 실정을 훤히 알고 있음
현실은 그 학과 졸업하면 갈곳이 극히 제한되었다는거
설령 취업을 해도 병원내에서 가전제품 수리기사 수준으로 인식된다는거
암튼 내 입장에서는 속으로 웃고 있음
울아들 경쟁자들이 똥볼차고 있는 격이니..ㅎㅎㅎ
댓글목록 11
축구love님의 댓글
R&D 예산 삭감 헬게이트
있는 연구자들도 해고 할 상황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아예 신입생을 안뽑음
아이유짱님의 댓글
떨려유 ㅎㄷㄷ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스테판커리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동네 주립대가 너무 가기 쉽고 싸서리...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네바다가 딱히 학구열이 둏은데가 아니라서 ㅎㅎ
지역 특수성에 의해서 호텔 경영 정도 빼고는 딱히 가기 어렵지 않아욤.
이현이님의 댓글
수시 정시 둘중 하나 만이라도 잘 됐으면 좋겠네유...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컴공이 완전 떡상해서 환장하는중..ㅠㅠ
스테판커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