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그래서...
2022.07.12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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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여가수들중엔 제일 예뻐라하는 친구예요.
저별, 널 너무 모르고 같이 빅히트는 아니었던것 같지만
비가 오면 듣기 좋은 노래지요.
1993년 여름 서울 북쪽의 한 다락방에서
같이 앉아서 큰 유리창에 비가 내리는걸
하염없이 지켜보던 HY......여기까지.ㅎㅎ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생각이 나서 그래서 그랬던거지 별 의미없지
우산속에 숨어서 네 집을 지나쳐
그날의 감정을 다시 느껴 보고파서
그러고보니 이 가수가 그 친구랑 눈이 많이 닮았었군용.
댓글목록 7
헬로가영님의 댓글
옛날 우리 HJ 닮았다...
헐 그러고 보니 밑에 나열한 HJ들 말고 또 하나가 더 있었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를 들으시라구요.노래를~ㅎㅎㅎㅎ
흐음...보자보자~백짝님의 그녀는...현정?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신의한수님의 댓글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비오는 풍경, 조금 꿉꿉한 내음이 나면 그녀 생각이 나겠지요...
난 진지공사 하다가 비가 와서 처마 밑에서 담배 피던 생각이 나삼...
에휴 ㅋㅋ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그때를 추억하는거지 그녀를 추억하는건 아닌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