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 시장 풍경.
2021.1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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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찮으신 어머니께서 갑자기 생개복치가 드시고 싶다 하시기에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자갈치 시장에 들렀지만, 역시나 개복치 안 나온 지 1년이라고 하더군요.
포항에도 개복치가 귀해서 1kg에 1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 문제는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
발품 신나게 팔고 허탕 한가득 지고 집으로 갑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진한 사람 냄새 잔뜩 맡았더니 힐링은 되네요. ^^
즐거운 토요일 저녁 되십시오~
댓글목록 18
달은해가꾸는꿈님의 댓글
개복치 맛없다 맛없다 해도 어머님께선 개복치의 진정한 맛을 아시는 분이군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꿀뚜라님의 댓글의 댓글
헬로가영님의 댓글
꿀뚜라님의 댓글의 댓글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꿀뚜라님의 댓글의 댓글
꽃보다개바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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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뚜라님의 댓글의 댓글
덕분에 주문했네요. ^^
밀워키빅팬님의 댓글
꿀뚜라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저는 효자라고 불리기에는 많이 부끄러운 사람입니다..ㅠㅠ
DieSonne님의 댓글
병석에 계시면 드시고 싶은 것도 많고, 몇 점 드시다가 또 안 드시죠.
겪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길, 힘드시지만 지치시지 않고 걸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꿀뚜라님의 댓글의 댓글
부끄럽고 고맙습니다~힘!!! ^^
김4장님의 댓글
저도 부모님 모시는 입장이라 그 고충(?) 충분히 이해 합니다!
꿀뚜라님의 댓글의 댓글
함께 힘냅시다~~^^
251기님의 댓글
꿀뚜라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 저녁은 시락국(우거지국)을 찾기 위한 발품입니다.
251기님의 댓글의 댓글
꿀뚜라님의 댓글의 댓글
초량 불백과 막횟집 안 간지가 1년여가 넘어 갑니다..ㅠㅠ
빨간 초량 불백에 소주 한 잔 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평화가 그득하게 담긴 저녁 맛있게 드시고 안락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