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짖는 소리
본문
아침마다 어디서 개짖는 소리가 들리나 했더니 윤석열 당선 후 윤무식이 관련 뉴스 소리.
정치에 관심도 없던 사람이 뭣하는 거냐 물으니 오늘은 윤무식이가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긴단다.
아침에 눈뜨자 마자 빡쳐서 그거 보다 더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 민생관련이니 초장부터 개소리말고 지 대가리나 환기시켜라 했다.
그 비용이며 효율이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옮긴다는 그 무식함에 실소가 나온다.
하긴 ㅅㅂ 공략대로 이행한다는데 내가 뭐라고 따지겠냐만..
먹고 사는게 우선인 인간이라 출근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또 옆에서 이야기한다. 여가부는 무슨 죄라 자꾸 폐지한다는 거야?
그러기에 내가 먹고 살 걱정없는 연애인 뉴스를 보기 전에 정치,경제뉴스를 조금이라도 보라 했건만..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되는 나도 배운 사람과의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볼까 하여 보는데 4년재 좋은 대학나온 너는 나보다 나아야지...
시간이 없으니 여가부의 역할은 여성,노인,아동,청소년, 한부모 등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나 여성계 란 구더기들간의 이익쟁탈의 목적으로 세금이 사용되고 있다 그 여성계가 파고든 여가부 조직을 없애지 않는 한 이 악순환의 고리는 계속 될 것이라고.
솔직히 맞는 설명인지 모르겠다.. 너무 광범위하게 뻗어 있는 놈들이라 구체적으로 설명이 잘 안된다.
누구의 이야기로는 읍 단위의 조직이 있다는 것 부터 여가부의 세금 중 5%는 그 조직활동에 사용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나마 정확하다 평가하는 여느 포털뉴스 조차 카더라 일수도 있다.
"여성계"란 세글짜만 인터넷에 쳐도 그간의 일들이 나오니 개인이 보고 평가해 보는 것이 더 좋았을 수도 있었겠다.
이틀째 아침마다 빡친다. 여기 저기 뉴스 라디오 인간들 사이로 개소리가 막 나온다.
내일은 어디서 ㄳㄲ가 짖을까..
댓글목록 2
인왕님의 댓글
만사가 귀챦음...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