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비안테스입니다.
2021.11.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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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컴에 문제가 있어 접속을 못한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해서 당황했습니다.
복귀 타이밍도 못잡고 있고요 ㅋㅋ
아유짱님이나 뱃살님은 이전부터 봐 왔기에 이런 일이 생긴 거 자체가 당황스럽습니다. 두 분 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고 하니....
뱃살님이 아유짱님에게 믿음을 못 준 건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기에 금전 관계를 끼어넣은 건 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아유짱님도 처음에는 해줄 듯 하다가 나중에 못믿겠다며 안해준다고 한 것도 잘못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안해준다고 선을 긋는 게 더 맞다는 생각입니다
가생이 활동 당시 운영진에게 불만을 제기하긴 했지만 전 가생이 운영진에게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피소 그리고 톡하고로 이동하는 것에 전혀 불만을 갖지 않고 같이 행동했던 건 제가 좋아했던 사람들... 유짱, 뱃살, 늑대, 헬로, 찌찌, 러키가이, 5천원, 한주먹,편의점, 초딩 등 막상 생각나지 않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수많은 분들... 이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입니다.
물론 그들과 좋은 감정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때론 다투기도 하고 욕도 하며 감정적으로 대립도 했지만.. 미운 정도 정이고 좋았던 감정은 그런 미운 정이 아예 지우지 못하더군요.
앞으로도 전 계속 활동할 겁니다.
운영진이 활동하지 마라고 하지 않는 이상...
좋은 사람들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나쁜 기억보다 더 많이 자리잡고 있는 지금 앞으로도 전 흔적을 계속 남길 생각입니다
이미 대립이 시작한 이상 멈춰달라고 해도 멈추실 수 없으시겠죠.
단지 운영진을 비롯해 대피소와 톡하고가 좋아서 온 사람들 기대는 저버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그냥 사람들이 좋아서 온 사람들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그 사람들은 사람이
항상 좋은 일이 생기기만을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