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되길 바라는 맘으로....글 적습니다....
본문
사건발단
- 뱃살님이 운영진에서 짤렸다는 상황을 듣게 되었음
- 뱃살님에게 확인 결과
: 유짱님이 일단 돈을 낸후 지분 들고 있다가 사이트 오픈전 공모주해 참여시키기로함. 그 후 무산
: 3개월 생업 팽개치고 몰입하다 사업 힘들어져 문닫음. 사업정리후 2천5백 빚 생김
: 대출요청했으나 지분넘기면 빚 탕감해준다하여 오케이하고 2천5백을 15일에 받기로 했으나 못받음.
대신 거마비 월100 준다고하여 거절하고 뱃살님 운영진에서 나옴
: 결국 지분도 못받고 돈도 못받음. 석달 급여도 못받음
: 횐분들 강퇴관련 이야기 들음
: 뱃살님이 다시 운영진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가 뱃살님의 상황을 알리는 글을 적기로 함
톡하고에 글 적음
- 첫번째 글
: https://talk-cargo.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76882&sfl=mb_id%2C1&stx=skytree
- 두번째 글
: https://talk-cargo.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77346&sfl=mb_id%2C1&stx=skytree
양측 입장문
- 톡하고 입장문
: 라임나무엔터테인먼트 입장문은 사라짐
: 뱃살마왕님 운영진 해임 안내건 https://talk-cargo.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76956
: 그린치킨님 입장문 https://talk-cargo.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77216
: 회원제재 입장문 https://talk-cargo.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78247
: 투자자 아이유짱님 입장문 https://talk-cargo.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79606
- 뱃살님 입장문
: 첫번째 https://cafe.naver.com/imsigasengi
현재
정말 수많은 생각이 교차하네요....
가만히 있어서 상황이 수습되길 지켜봐야할지.....아니면.....이렇게라도 글을 적어야할지....
어떤게 그동안 고생하신 운영진 분들과 횐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또 제가 이런 글을 적을 자격이 되느냐도....참....ㅠㅠㅠ
첨에....뱃살님 얘기 듣고 그대로 믿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피소 생활하면서....그리고 토카고에 이사오면서....최선을 다하며 헌신하는 모습을 봐왔고...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라고 인정했기 때문이에요~
그때 투자자 유짱님에게 물어보지않았던건....한쪽 말만 믿어서는 아니구요....다른 정황이 있었어서...
제 나름대로는 사실이라고 믿었고...
그동안 고생해온 뱃살님과 운영진분들과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욕심이 컸던거 같아요
좀 쉽게 생각했던게 큰 잘못이었어요...
오해가 있었다면 풀고, 다같이 함께 가면 좋지 않을까....막연하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힘들게 왔는데 마찰이 생겨 토카고와 대피소로 나뉘거나 새로운 사이트가 생겨 우왕좌왕 하는거보다...
뱃살님만 다시 돌아온다면...모두 그대로 편안하게 토카고에서 정착하고....첨에 기대했던대로 다 살수 있지 않을까 했어요...
근데....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지금 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생기게 되었다는....
그 점 정말 죄송합니다....제 잘못도 큰거 같아요....
아니...제 잘못이니....투자자 및 운영진분들보다 저에게 돌을 던지시면 좋겠어요........ㅠㅠㅠ
현 운영진, 투자자들의 입장과 기존 운영진들의 입장은 위에 나와있듯 보셨을거라 생각해요
돈관련된 부분 때문에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하나씩 차근차근 짚어보면....또 해결하지 못할것도 없는거 같아요....
문제가 안생겼다면 너무 좋겠지만....이미 생겨버렸고....이제 수습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니....
너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드시겠지만....다같이 힘을 합쳐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감정싸움으로 치닫지 않고 잘 해결할 수 있게 힘을 합쳐 주시길....간곡히 부탁드립니다....ㅠㅠ
과제
- 뱃살님은 힘드셔서 잠시 쉬고 싶다고 하신 상황임을 감안하고 봐주세요
- 토카고 투자 문제
: 현행대로 할 것인지, 공모주나 다른 형태로 할 것인지
- 운영진 문제
: 그대로 했으면 좋겠는지, 투표로 횐들이 직접 뽑았으면 하는지, 뽑았으면 임기제로 할것인지 말것인지 등
- 투표 형식으로 횐분들이 정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생각해보았는데....제가 이 문제땜에 힘들어서 이틀동안 2시간만 잔 상황이라....
글도 제대로 썼는지....빠진건 없는지....실수한건 없는지 몰겠네요...
혹시 그런 부분 있다면 모쪼록 양해부탁드려요....ㅠㅠ
전 이 글을 적고 좀 자야할거 같아요...
어떤 댓글들이 달릴지....섭섭한 분들이 생기지 않을지 넘 걱정이 됩니다....ㅠㅠㅠㅠㅠ
제발...제가 좋아하는 횐분들 중 누구도 상처받지 않길...속상하지 않길....바랍니다....
댓글목록 21
고양이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한 주 행복하게 보내세용^^
방어자님의 댓글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써니님의 댓글
처음엔 별생각이 다들고
(솔직히, 처음엔 개인적 큰 관심사항은 아니였음.. 저에겐 먹고사는 사업이 1순위 이기에
신설 커뮤니티 초창기에 늘 예상됐던 문제 트러블 정도)
조용히 두분 잘 마무리 되길 원했음. 그맘은 지금도 동일
하지만, 이 일로 여러의견이 갈리니.. 사이트가 잘돼길 지켜보는 입장에서..마음이 씁씁 하내요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입장이 너무 상반되니깐....ㅠㅠ
진흙탕처럼 탁해보였는데....이제 쫌 잘 보이는거 같아요~ 아직 다 알 순 없지만....ㅎ
잘 해결되고 있는거 같고, 모두 다 잘되길 응원해주려구요^^
어부바님의 댓글
나무님/지금 상황 복잡할 거 하나도 없어요.
시간에 쫓겨 빨리빨리 진행하다보니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 부작용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부작용이 일찍 목격이 된 것이고, 회원 모두 같이 노력하면 그 부작용 고칠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선의가 꼭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도 않고, 사람들이 모인 곳은 당연히 시끌시끌하다는 걸 알게되죠. 목적지가 같더라도 가는 길은 다양하며, 목적지를 가다가 동행자끼리 말싸움이건 몸싸움도 나곤 하죠.
서로간의 마지막 보루인 인간에 대한 상호존중만은 보고싶은데, 세상의 모든 용자들과 선인들만 모여있는 온라인에서 과연.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어려운 길 함께 헤쳐나갔으니....이제 서로 배려하며 웃으며 나가길 원했는데....
여기도 사람사는 공간이니 별의별 일들이 많이 생기네용~
지금 상황이 정리되더라도....앞으로 또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이제부터는 미리 맘의 준비를 해야겠어용 ㅎㅎ
알렉스님의 댓글
그때 가생이에서 나와서 여기에 정착한 모든 유저들이 뱃살님등과 같은 이유로 여기에 온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개월간 힘들게 고생하신 뱃살님께 이런 이야기 드리기 죄송해서 아무소리 안했는데 전개과정을 볼때 아이유짱님이 운영에 간섭을 시도한건 뱃살님을 통해서였고 그 과정과 경제적 압박을 동시에 느낀 뱃살님이 운영을 포기하면서 이런 일이 생긴거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머 제 생각이 그렇다고요
안개자욱한 바깥을 보니 요기상황이랑 겹쳐보여 뻘고리 했습니다
안개는 해가 뜨면 걷히겠죠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다 각자의 입장에서 얘기하니....제 3자인 우리는 모를수밖에요....
상황이 진행되며 각종 양념도 발라지게 되니....더.....ㅎㅎ
어쨌든 다들 좋은 분들이신건 틀림없고, 앞으로 다 잘 해결될거라 믿기에.....속상했던 맘들 다 날려버리고 새로운 한 주 맞이했으면 좋겠어용^^
KingCrab님의 댓글
왜 회원분들이 쑬렁거렸는지. ㅠ ㅠ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이번주는 좋은 일들만 가득할꺼에용~ 다들 힘내자구요^^
개개미S03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 의문사항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한 듯한 느낌입니다.
문제가 터졌을때, 그 문제에 대해서 다들 고민하고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그 선행과제는 문제에 대한 투명성과 그 해결에 대한 의지입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현 상황을 급하게 덮으시려고 하시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사건일수록 어수룩하게 덮으려고 하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뱃살님의 금전에 대한 부분,
아이유짱님의 사적인 사이트 운영의 모습, 전부 어수룩 하게 덮고 넘어갈게 아니란 생각입니다.
차라리 이 부분에 대해서는 두분다 지속적으로 의구심을 가진 분들에게 성실히 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전 개개미님 닉넴 볼때마다 개미 퍼스나콘 달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용 ㅋㅋㅋ
우리가 다같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대화하지 않는 이상....누구 통해서 듣고 이 사람 말 듣고 하면서는 옳고 그름 파악이 어렵더라구요~
어찌보면 사소한 오해, 편한 관계로 시작해 생긴 문제들인거 같은데....좀 커져버렸긴 하지만....잘 해결되고 있는거 같아요~
개개미님도 고생많으셨어요^^ 날이 추우니 건강조심하셔요^^
힘든하루6님의 댓글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글구 얼른 따라와용~ 저보다 골드도 적으면서 슬롯 잘 나왔다고 놀리셨던뎅~ㅋㅋㅋ
목풍님의 댓글
남녀간의 관계 그냥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도 그렇지만....너무 애정이 크다고 바짝 붙어보려 하다가 크게 데일 수 있으니...
모든지 적당한 거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여기가 됐든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가 됐든....실망감보다 즐거움이 더 크면 계속 있게 되는 거고 ....
그 반대라면 다른 곳을 찾아 떠나면 그뿐인 거죠! 커뮤니티 활동을 일로 직업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그저 여가활동, 취미활동의 일환일
뿐인데...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행위를 하는 곳에서 속상하고 맘 고생만 계속 된다면...좀 내려놓고 거리를 둬보세요!
암튼....앞으로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홧팅 ^^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변딸기님의 댓글
최대한 본인의견빼고 이런 상황전개글 적어주시는것만으로 유입회원분들이 어느정도 지금 상황을 이해하기 훨씬 쉬워졌을꺼 같네요
하늘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딸기님두 혼란스러우셨을텐데 고생많으셨어용^^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