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보수 + 미국 경기 -> 아작 나고 있는 한국 경제
2024.04.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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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상승률 아직도 높고, 고용 아직도 좋고, 소비(소매판매)도 좋고
=> 미국 국채금리 급등
최근 몇 년 주요국들 중에서 미국 국채금리와 상관계수가 가장 높은 것이 한국 국채금리임 => 금리 동조화 심화
따라서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라 한국 국채금리 상승도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는 국내 시중금리(기업의 자금조달 금리, 은행대출금리)를 끌어 올리게 됨.
중동정세 불안에 미국 국채금리 급등까지 겹쳐 => 달러화 초강세
달러화 초강세로 달러/원 환율 폭등 중.
최근 달러화 강세에 따른 변동폭(가치하락)이 가장 큰 통화가 바로 한국 원화.
작년까진 엔화였는데 올해 들어선 엔화보다 원화 변동폭이 더 크고 심지어 개도국 통화들보다 더 변동이 심한 상황.
<3줄 요약>
국내 금리는 올라가고, 그럼 가계/기업 이자부담도 커지고, 거기에 더해 환율상승으로 물가도 올라가고, 기름값도 오르는 추세고...
경제는 이미 개판이 된데다 거기에 더해 부동산 완화정책으로 가계 빚은 더 늘었으니
물가방어 및 환율방어를 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릴 수도 없고....속수무책...진짜 고난의 행군....역시 경제폭망은 보수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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