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간이란 동물을 싫어함
2024.04.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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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래서 기독교는 싫어하지만
창세기의 신이 인간에게 실망해 홍수로 쓸어버렸다는 이야기의
담긴 뜻 자체는 충분히 동감함.
그리고 이 생각은 유튜브 댓글들을 볼 때 더 확고해짐.
노통이 돌아가신지 벌써 이 세월이 지났음.
지금 2찍 하는 어린 것들은
노짱이 어떤 사람이였고 무슨일로 가셨다는 것도 제대로 모르는 것들임.
그렇다면 유튭에 논두렁 시계가 어떠니
680억이 어떠니 이딴 댓글을 다는 인간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것들임.
근데 이 긴 세월동안 진실이 무엇인가 알아볼 생각도 않았고
또 그걸 알아볼 지능이 없다면
적어도 죽은 사람 조롱은 하지 않을
콩만큼의 측은지심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음.
이기적임과 멍청함.
이 두가지가 합쳐졌을 때 인간은 가장 추함.
그리고 내 눈엔 대다수의 인간이 거기에 속함.
그래서 굥이 대통령이 되었고
내가 200석이라 외치지만
또 같은 이유로 이번 총선이 두렵기도 함.
어쩔 땐 우리 강아지 보기 부끄러움.
댓글목록 4
아이유짱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배우고 갑니다.
스테판커리님의 댓글
비알레띠님의 댓글
2차대전 독일 패망 이후로도 한동안 나찌의 잔재가 남아 있기도 했었쥬..
시간이 더 흘러야 역사의 평가를 받겠쥬.. 아직은 좀 이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