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대 들의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대략 절반이란다.

20 대 들은 불만이 엄청 많다.

자기들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자신들을 위한 정책들이 잘 만들어지지도 않으며

자신 세대들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다며 불만이 가득하다.

그러면서도 투표는 하지 않겠단다.  

야 이 멍청한 20 대 들아~

투표를 해라 투표~!

느그들이 투표를 해야, 정책을 만드는 정치인과 공무원들이 관심을 가질 것 아냐.

느그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거나, 느그들에게 불리한 정책을 만들면 

가차없이 투표로 응징을 하겠다고 협박을 해야 정치인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정책 개발을 할 것 아냐.

느그들에게 관심을 주든 말든 

느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든 말든

느그들에게 불리한 정책을 만들어서 느그들을 쥐어 짜든 말든

느그들이 투표에 관심이 없고,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정치인들이 미쳤다고 애써서 느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국가 예산을 투입하겠냐.

그렇지 않아도 국가 예산을 달라는 집단이 하나 둘이 아니라 득시글한데 

미쳤다고 정치인 자신들에게 별 영향이 없는 20 대 느그들을 위해 돈을 쓰겠냐고~.

정치인들이 20 대 느그들을 위해, 느그들 입맛에 맞는 정책을 만들지 않으면  

권력을 가진 정치인 집단의 반대편에게 표를 주겠다고 협박을 하라고~

20 대 느그들이 똘똘 뭉쳐서 20 대의 100%에 가까운 투표율을 만들어 보라고~

느그들이 정치인들의 당선을 좌우하는 캐스팅 보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라고~

느그 20 대가 무서워서 어느 다른 집단보다 더 먼저 느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줄 게다.

자고로 우는 아이에게 젖을 더 준다고 했다.

징징대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침묵하고 있는 느그들에게 누가 관심과 젖을 주겠냐고~

이 20 대 등신들아~~~   

투표를 하지도 않으면서

느그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느그들을 위한 정책이 없다고 칭얼대는 20대 멍청이들아~

정신 좀 차려라, 정신 차려~

정신 차려서 투표를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