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타이거 피쉬
2024.03.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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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피쉬라고 방송인이자 낚시꾼인 제레미 웨이드(Jeremy Wade)를 통해서 2010년 전후에 방송된 적이 있죠.
얼굴이...
"아~~~ 저 사람!!"
아마 프로그램 이름이 "심연의 악마들(River Monsters)"이었을 겁니다.
현지인과 동행하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 출조해서 그 마을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거대하고 흉폭하고 신비로운 물고기(때로는 다른 생물)를 잡는 방송이었죠.
사진 속에서 들고 있는 물고기는 골리앗 타이거 피쉬이고
맨 위 영상의 물고기는 비타투스 타이거 피쉬입니다.
두 어종 모두 아프리카에 살며 이름에서 그렇듯 골리앗이 최대 150cm 훨씬 더 크게 자란다고 하네요.
체형도 다르고 꼬리 지느러미의 체색이 다릅니다.
EBS의 다큐 방송으로 잠비아에 가서 실제로 비타투스 타이거 피쉬를 낚시로 잡고 방생까지 합니다.
(물속 생태계라는 게 육식어종을 다 잡아들이면 초식 어종이 많아져서 결국 생태계가 무너지더군요. 반대의 경우도 그렇고요)
입과 이빨을 보면 왠지 짖을 것 같네요...
모르긴 해도 육식어종이라서 살이 꽤 단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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