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사적지? 비싸면 못 사고” 무심한 윤 대통령 목소리 못 잊어
2024.03.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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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김 작가를 경향신문사에서 만났다. 숱한 역사적 현장을 찾아다닌 그에게 묻고 싶은 것은 ‘갖은 고생 끝에 독립운동 현장을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이었다. 그런데 인터뷰가 끝난 후 남은 것은 김 작가가 느낀 슬픔이었다. 김 작가는 사적지를 찾고 기록을 한다. 이에 대한 보존과 활용은 그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이에 김 작가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만나 반드시 연구 및 보존이 필요한 사적에 대한 보호를 부탁했다. “너무 비싸면 못 사고.” 무심하게 돌아온 한마디였다. 대통령에게 요청한 것은 계산기를 두드려 보고 살까, 말까 고민하는 명품 가방 같은 것이 아닌 우리 역사에 대한 보존이었다. 지난해 윤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 사용한 돈은 알려진 것만 651억원이다.
일본 가나자와 윤봉길 의사 순국지. 촬영일시는 2019년 12월 19일 오전 7시 30분이다. 윤 의사 순국 87주기 날짜와 시간을 맞춰 찍었다./김동우 작가
https://v.daum.net/v/20240301100047340
매국노에겐 독립운동이란 반역이겠지
댓글목록 1
fox4608님의 댓글
선거에 도전할 때만
찾는 순국선열..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