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달러)

한국 : 수출 약 6326억 / 수입 약 6427억 / 무역수지 적자 약 100 억 / 경상수지 흑자 약  355억 

일본 : 수출 약 6842억 / 수입 약 7472억 / 무역수지 적자 약 630 억 / 경상수지 흑자 약 1400억 

(* 2023년 일본의 6842억 달러 수출은 역대 최대 수출액)

2024년 1월 (달러)

한국 : 수출 약 547억 달러 / 약 544억 달러    

일본 : 수출 약 480억 달러 / 약 600억 달러

2024년 2월 (달러)

한국 : 수출 약 524억 달러 / 약 481억 달러    

일본 : 일본은 손으로 계산하는지 통계가 항상 존나 늦게 나옴. 아마 이번 달 중순 지나서 나올거임 ㅎㅎ

2023년 일본 경제성장률이 1.6%였는데 내수의 기여도가 겨우 0.2%p이고 외수(순수출) 기여도가 1.4%p임.

애초 2022년에 전망하길 2023년 경제성장에 내수의 기여도가 1.6%p가 될거로 기대했지만 실제론 0.2%p. 

내수 0.2%p 중에서 민간수요는 0%p, 공공수요가 0.2%p. 

이 얘긴 민간소비와 기업투자는 전혀 성장 못했고 그나마 정부지출로 0.2 했다는 얘기.

즉, 앙꼬 없는 찐빵이란 얘기인데 이게 바로 핵심임. 

2023년에 엔저 덕분에 역대 최대 수출을 했지만 일본은 무역적자가 일상인 나라임. 

즉, 외수(순수출)에 따른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나라라는 얘기. 

따라서 내수가 살아야 경제가 사는데 감세, 법인세 면제, 국민 지원금 지급, 자영업 무이자 대출, 

임금인상 압박을 통한 임금인상 등 일본정부가 온갖 방책을 써도 내수가 살지 않는다는거. 

2024년 2월 들어 일본의 산업생산이 최근 3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위축되고 있다는 보도임.

약해진 수요로 인해 생산, 신규주문 등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

위 그림에도 나오지만 일본정부의 2024년 일본의 경제성장율 전망은 1.3%로 작년 1.6%에서 0.3%p 하락.

당초 2023년 일본 성장률 전망치는 2%가 넘었지만 실제는 1.6% 성장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에도 실제 성장은1.3%에 못 미칠 것이라는데 내 한 쪽 파이어에그를 검.   

일본증시는 계속해서 신고가 갱신 중이라는 보도.

위에서 본바와 같이 일본경제의 속사정이 이런데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

주가 ≠ 실물경제. 그렇다면 현재 일본증시는 뭐고 앞으로 어떻게 된다?

그나저나 2023년 일본 여행수지 흑자 3조 4037억엔으로 역대 최고 기록. 

일본 여행수지 흑자, 나아가 경상수지 흑자에 크게 기여한 토왜 생퀴들 수고 많으셨스무니다. 아리가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