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얽힘은 보통 전자쌍이 얽혀있어서 한쪽에서 전자의 스핀(회전하는 방향)이 바뀌면 다른 먼 곳에 있는 "얽혀있는 전자"의 스핀도 바뀐다는 현상.

실험은 전자쌍을 먼저 얽어놓고, 그중 전자 하나를 멀리 보내서, "계속 얽혀있는가" 스핀 변화로 확인함.

양자레이더는 광자를 가지고 하는데.

광자가 얽힌다는 것은 2개의 광자가 편광 상태로 얽혀있다는 의미로, 한개의 광자의 편광상태가 바뀌면 다른 하나의 광자가 즉시 편광상태가 바뀐다는 것.

2개의 얽혀있는 광자중에 하나를 쏘는데, 물체에 부딪히거나 렌즈를 통과하는 광자는 편광상태가 바뀌게 되는데.

이때 쏘지 않고 가지고 있는 광자의 편광상태를 계속 확인해서, 편광상태가 바뀐 순간을 측정하면 물체와의 거리가 측정됨.

기존 레이더와의 차이점은 레이더는 반사된 전자기파(광자)가 돌아와야되는데.

이 양자레이더는 부딪히는 순간을 측정하므로 돌아오지 않아도 되며, 스텔스와 무관함.

대충 이런 내용인가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상식 - 물체에 부딪힌 광자는 편광 상태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