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2002년 히딩크 때나 개최국이라고 축협에서 정부 지원 등에 업고 사전에 국대 선수들 차출해서 장기간 합숙 훈련을 해서

조직력을 단단하게 가다듬었다 라지만 지금은 그런 일을 할 수 가 없는게 현실이죠..

공산당 일당 독재 국가인 중국이나 저번에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대회를 위해서 중앙당에서 지시가 내려오니 중국 클럽들의 묵인하에

선수들 미리 차출해서 장기간 합숙 훈련을 했었는데 보시다 시피 이번 대회 중국 성적은 처참했죠!

거기다가 벤투호 때 국대 명단과 클린스만호의 국대 명단이 많이 바뀐 것도 아니고 주전으로 치면 고작 두세명 바뀐게 전부인지라...

우리 국대가 손발을 맞출 시간이 다른 팀에 비해 부족해서 경기력이 안좋다 라는 건 전혀 아니니 것 같아요!

그냥 벤투호 때 국대 거의 그대로 받아가지고 경기력을 이렇게나 떨어뜨리고 '해줘'전술 하나 밖에 하지 못하는건...

그냥 무능한 클린스만 때문이다 딱 이유가 그거 하나겠죠!

국대 명단이 크게 바뀌지 않았으니 그말이 맞긴 하삼.

진빠삼촌 말대로 다른 나라들은 합숙도 하고 그러는데 우린 해외파가 많으니 미리 손발 맞출 시간이 적은 이유도 있고
또 특히 죄다 유럽파이다보니 또 장거리 이동에 따라 피곤하기도 하고...유럽-> 한국 -> 카타르....
장거리 비행 해본 사람들은 알테지만 이거 정말 무지하게 피곤한 일...이런 점들에서 중동팀들은 큰 이점을 안고 시작.
여기에 더해 감독의 무능까지 더해지니..ㅎㅎ
그럼에도 개인 능력들이 뛰어나고 손흥민이라는 구심점도 있으니 여기까지 온 거 아닌가 싶삼.
손흥민 국대 은퇴하면 어케 될까? 가끔 생각하는디...
올림픽 4강까지 가고, 세계랭킹 10위 안에도 들었는디 김연경 국대 은퇴하고 동남아팀한테도 발리는 수준으로 몰락한 국대 여자배구 꼴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