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톡하고

자유게시판

광명진언을 듣다가

본문

예전에 사정도 좋지 않고 우울증이니 뭔지도 모를때 어머니가 절에 다니시다가 광명진언에 대한 것을 들으시고서 해보라고 하셨었죠.


그래서 가끔 외웠었었습니다.


설명서에 따르자면 (경전이죠 ㅋㅋ) 햇살이 비출때 외우는 것이 좋다고 나온것으로 기억하는데 생각날때는 밤이라... 음...


각종 종교들 관련 음악을 듣고 독경소리도 좋게 들리는 것은 듣곤 합니다. (이런 음악은 캐톨릭이 발달했죠) 


아! 이제 생각 났는데 처음 나왔을때 서양에서 악마 논란이 있던 이니그마도 좋아한다는..


그렇게 이런 저런 것들을 듣다가 광명진언 한시간 짜리인가를 BGM (요즘은 이걸 공부용이라고 한다던가요?)으로 듣는데...


갑자기 뭔가 놀라는 소리가 작게 귀에 들리더군요. 그리고 떨어져 나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밑에 사는 쓰래기의 소리였죠. 한참 패죽일까? 어쩔까 생각하던 때라 그런건지 아니면 그놈의 뭔가가 있는건지...


사실 그때 이후로 조금 뭐랄까? 달라진 것 같기도 하지만 같은 건물 사는 사람들과 시비걸어서 나가게 하는 행동은 바뀐것 같지 않아서 음...


어쨌든 효과를 본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뭔가 떨어져 나간것이 문득 생각나서 써봤음.


참고로 광명진언은 밀교의 대일여래, 본교의 비로자나불의 상징이 빛이라서 거기에서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찰들에 전각 하나가 있는 부처님이죠. 이름이 기억은 안나지만... 대웅전은 석가모니고... 음...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 건 - 1 페이지
제목
레벨 원형 57 0 0 11시간 3분전
레벨 원형 106 0 0 2024.04.11
레벨 원형 101 1 0 2024.04.11
레벨 원형 96 0 0 2024.03.29
레벨 원형 106 0 0 2024.03.28
레벨 원형 104 0 0 2024.03.21
레벨 원형 74 0 0 2024.03.20
레벨 원형 121 0 0 2024.03.18
레벨 원형 100 0 0 2024.03.17
레벨 원형 168 0 0 2024.03.16
레벨 원형 161 1 0 2024.03.15
레벨 원형 154 0 0 2024.03.13
레벨 원형 177 0 0 2024.03.12
레벨 원형 111 0 0 2024.03.11
레벨 원형 295 0 0 2024.02.18
레벨 원형 202 0 0 2024.01.27
레벨 원형 218 0 0 2024.01.17
레벨 원형 302 0 0 2024.01.16
레벨 원형 198 0 0 2024.01.16
레벨 원형 314 0 0 2024.01.16
레벨 원형 342 2 0 2024.01.09
레벨 원형 209 0 0 2024.01.07
레벨 원형 231 0 0 2024.01.01
레벨 원형 392 5 0 2024.01.01
레벨 원형 396 0 0 2023.12.27
레벨 원형 244 0 0 2023.12.16
레벨 원형 390 0 0 2023.12.13
레벨 원형 297 0 0 2023.12.11
레벨 원형 395 0 0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