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택연 형제
연서 시우 남매

급식이 뭐가 나오길래?

강연이가 챙겨주고 싶은 친구는 시우가 아닌 연서~

저는 비혼주의자 인데 (전현무 민희진 비혼주의자) 귀여운 아이들 보면은 한번 쯤은 결혼 해보는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결혼하세요.

30대라고 했죠?

40대까지는 결혼할 수는 있고,  50대도 결혼은 가능합니다.
50대에 결혼하면 애는 못가진다고 봐야하고 50대에 결혼하는 것은 바늘구멍이라고 봐야죠.
50대를 놓치면 60대에는 거의 불가능하고 돌싱과 결혼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전 연령대에 걸쳐서 동거를 할 수도 있겠죠.
 
뭐 의미없는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예전에 연립에 살 때, 각종 빌런들이 있었습니다.
지하에 가출팸
2층인가에도 사이코들인지 조폭인지들 있었고,
건너편에는 밤에 랩 연습하는 돼지 고등학생
2층인가에 바람둥이
반대편 지하에 나쁜아빠와 호로자식
건너편 어딘가에 야밤에 시끄럽게 밥먹는 짱/깨 가족 등등
또 하나 무서웠던 것은 1층에 혼자 사시던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와이프가 물어보더라구요.
간혹 엠브란스가 동네에 조용히 들어왔다 조용히 간다고.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얘기 해 줬습니다.
그거 이 동네에 사는 독거노인들 돌아가신 거라고

목적에 맞지 않게 횡설수설 했네요.

40대에 이전에 정신차리고 사시려면 결혼하세요.
결혼이 짐이 될 수도 있지만, 경험상 결혼보다 더 큰 짐은 외로움입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고독사만큼 괴롭고 외로운 죽음은 없습니다.

제가 동안 이라서 30대 소리는 듣지만 40대 입니다 1980년생..  알리스타 오브레임 타블로 리오 케이코아 이런애들 동갑..





원래는 진짜 좋아했던 여자 있어서 2007년도 결혼 할려고 했는데 실패 하고 나서 결혼에 대한 희망 이라고 할까요? 그런게 많이 없어짐..




그 이후로 여자를 만나도 아 결혼 해야겠다 이런 여자 아직 못 만났고.. 근데 또 모르죠 제가 갑자기 3년뒤에 결혼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 할수도 있고..




예전에 11년전에 사주 하시는분 (인터넷 동호회 에서 알게 된 형님) 저 한테 만 49살에 결혼 (2029년) 운 들어 온다고 했는데.. 쓰읍..





일단 그 형님 예상이 맞을지 궁금 하긴 합니다. 그전에 제가 죽으면 (사람 인생 모르잖아요 ㅎㅎ) 나가리 지만 ㅎㄷㄷㄷ





아무튼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주는 빅데이터이고 일부 과학적이라고 믿지만,
결혼운은 일반 사주 빅데이터 적중율의 1/4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 나의 사주도 맞아 떨어져야 하지만, 그 상대방의 운과도 맞아 떨어져야 하는 것이 결혼운이기 때문이죠.

즉, 사주도 대략 반정도 맞는다고 치면, 결혼운은 12.5% 정도만 맞는 거죠.
(그냥 알기 편하라고 숫자로 표현한 겁니다. 이렇게 숫자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사주는 내가 가지진 않았지만, 개척하여 갖는 겁니다.
사주만 믿다가는 낭패 보기 쉽상입니다.

가장 좋은 사주는 노력하는 겁니다.

11님 한테 미안한 말 이지만 저는 그냥 결혼 안할려고요.. 제가 뭐 이런 이야기 까지 하는거 그렇긴 한데..




제가 가정형편이 홀어머니 밑 에서 형 이랑 어렵게 자람.. 그래서 일단 결혼에 대한 부정적 입니다. 거기다





전 여친 결혼 실패 이후로 성불한 상태.. 굳이 결혼 안해도 저는 여자 충분히 만나고 다녀요.. (참 제 입으로 이런말 하니까 그렇군요)




아무튼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ㅎㅎ 근데 지금 접속 상태 불량 해서 그런지 댓글도 잘 안달려 지는군요 댓글 하나 달기 빡세군요 ㅎㄷㄷㄷ

힘내요!

근데 이제는 진짜 연애 하고 싶어도 40대 되니까 이게 좁아지긴 합니다요 (데이트 상대)



쓰읍 오늘은 안 울려고 했는데 일단 출출해서 뭐 하나 먹어야겠군요 편의점 가서 ㅠㅠ

저는 이미 뉴진스 민지가 제 여친 이라고 생각 합니다 미안해 형 너무 추잡 스럽지 그만 가볼께요 더 추잡 하기전에 ㅠㅠ

그리고 요즘 결혼 강요 하는 사회가 아니죠 ㅎㅎ 결혼 강요 하면 꼰대 소리 듣는 세상 이죠..




꼭 결혼 해야 정신 차린다는 법도 아니고 말이죠.. 그냥 좋은짝 만나면 결혼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결혼 강요하지 않습니다.
결혼은 단점이 많은 제도죠.
 
다만, 결혼하지 않고 늦은 나이가 된 뒤에 후회할 수도 있다고 말한겁니다.
한 번 깊게 생각해 보세요.  45세 되기 전에 아주 빠르게요.

힘내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인연 좋은 인연 만나야죠..




3년전에 데이트 해서 후아씨 (후아붸붸님) 한테 자랑 문자도 보내고 그랬는데.. 아무튼 좋은 말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