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짧은 시간에 평하려니 간소화된 설명이긴한데
힌두교의 전신은 브라만교이고
이 브라만교는 인도 토착인들의 정신적 동양사상과
서양 아리안인들의 물질적 서양사상의 혼합임

카스트 제도는 4500년전 아리안들이 인도 점령후
다수의 인도인을 지배하기위한 계급주의로
권력자들의 지배논리에 들어맞기에 여러 왕조가 흘러도
오랫동안 유지되고 교착된 것임

다르마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사회적의미보다
우주의 근본적인 법칙 개념으로  보는게 더  맞음
이것도 유교처럼 지배논리로 그 의미를 왜곡 됐다고봄

원래 불교 자체가 힌두교의 개혁 버전임
윤회 오온 12처 18계 개념은 이미 힌두교에 있던것임

힌두교도 불교의 영향을 받았고
불교 역시 힌두교적 교리를  받아드림
불상 세워놓고 절하는거 자체가 힌두교 관습임

다만 힌두교는 아트만(참나,진정한 자신)을 추구하고
불교는 안아트만(무아)를 추구함
추구한다는 말자체가 틀린말이지만
근본적으로 이 '나'라는  개념에서 극명하게 갈림

헌데 일반인들이 나가 없다 무아 다 라고 말하면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에
한때 인도 전역에 퍼졌던 불교가 점차 사라지기 시작함

힌두교내 서양의 물질적 형상 대상 신 개념의 눈에 보이는것이
일반인들 에겐  훨씬 다가가기 쉬웠던것임

그래서 불교도 벤치마킹하고 불상도 세우고 공양도 드리고
108배 절도 생기고 육도윤회 세계관도 생기게 됨
안그러면 존폐위기에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