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김치에 찾아온 위기, 여론몰이 시작하나
2023.06.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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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짤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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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변호님의 댓글
독성연구프로그램(NTP)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등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추적 연구한 결과로도 사카린의 독성은 입증되지 않았고, 결국 2010년 12월 14일 미국의 환경보호청(EPA)에서 사카린을 '인간 유해 우려 물질' 리스트에서 삭제했습니다.
오히려 기존에 기피해야 될 첨가물이라는 인식이 높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로는 오히려 수십 년간의 추적 조사에 의해 안전성이 입증된 거의 유일한 인공감미료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죠.
하지만, 법적 허용 여부와 상관없이 저라도 사카린 김치는 안먹을 것 같네요. 국산 재료로 정성들여 만든 김치도 많은데 내 가족들이 먹을 김치로는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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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님의 댓글
사카린이 들어있다고 알고 있던 때가 있었죠.
거기다 소주 첫잔에 사카린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고 여기던 때이기도 하고요.
물론 근거는 없지만.
친구들과 한참 어울려 술 마실 무렵, 한 친구가 소주 따라줄때 외치던 말이 있었죠.
"받아라, 사카린" 한 두번이면 모르겠는데 꼭 지가 병뚜껑을 따고 다른 친구들에게
권하는 겁니다. 그 외침과 함께.
결국 참다 참다 서로 크게 말싸움이 일어났죠.
지금 돌아보면 젊을적에 왜 그리 싸울일이 많았는지. 돌아보면 추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