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열심히 하는 중인대 엑박패드 여분을 사다 둘까 생각중... 무선도 유선으로 다 연결해 놓고 ㅎㅎㅎ

16시간 남았다~~ 가즈아~

전 뭐....딱히 준비한 건 없고....오늘밤 일찍 잠들어서 내일 6시 기상해서 U-20 월드컵 16강전 경기 보고 나서 8시 디아4 접속해서

하루종일 달려보자! 딱 내일 하루 일정만 대충 잡아뒀을 뿐이네요 ㅎㅎ

디아인생 23년.
매번 출시마다 한달은 지나야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는 것을 깨달으며 살았습니다.

글쵸....게임도 피지컬?...체력?...멘탈?.....등의 이유로 암튼 나이가 들 수록 컨이 딸리다 보니...

2~30대 젊었을 땐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고 앞서가려고 정말 미친듯이 초반부터 달리고 게임에 모든걸 올인했었는데...

이제는 뭐 남들과 똑같이 해도 결과적으로 남들 만큼 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고 그냥 저냥..스트레스 받지 않고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선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은 것 같네요!

디아4도 현재 POE처럼 3개월에 한번씩 새 시즌이 시작되는 시즌제가 된다고 하니... 그냥 꾸준하게 하다보면 결국 해당 시즌 콘텐츠는

충분히 맛볼 수 있어서 ...그냥 자신의 페이스 대로 게임을 즐기면 되는거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