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같은 첩보기관을 제외하면 굳이 공개 못할 이유는 없죠.
장관들과 비서실장, 민정수석등 고위급도 누군지 다들 아는데 그 밑에서 일하는 급 낮은 행정직 직원들이 무슨 보안사항이라고...

원래 별정직도 비서나 정책 보좌관등 고위 공무원의 의중이 많이 반영되는 직책이 아니면
언론등에 공지하고 공개채용 하게 되어있음.

저것들은 '별정직'이라고 하니까 전부 자기 사람들로 다 꽂아 넣은듯...

글쵸...자기 사람들로 꽂아 넣은 것도 넣은 건데...

그 자기 사람들이라는게...평범한 사람들이 아닌...극우 정당, 일베,..등등 온갖 쓰레기 말종들이라서 더 문제죠!!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해도 제다 쓰레기들였는데....남아 있는 놈들은 안봐도 유튜브죠 뭐!

웃긴게 별정직 공무원은 5년짜리 파리목숨이라 정규직 공무원과 같이 취급할수 없다고 우기고 있죠.
그런데 그런 파리목숨도 경력에 들어가고 남들보다 훨씬 앞서가는 발판이 되는게 현실인데...

별정직 공무원을 따로 두는 이유는 선출직 공무원으로는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할 전문가를
정규 채용과정이 아니라 일정 기간만 따로 뽑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죠.
(그래서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채용을 하라는 의미이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뽑아 업무의 전문성을 보완하라는 자리에 자기 사람들 심어놓기 바쁘니...
하는 정책들 마다 전부 그 꼬라지가 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