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은 왜 유독 아날로그를 사랑할까?
2022.04.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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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님의 댓글
세계적으로 경박단소의 상징이었던 소니, 아이와 워크맨이 MP3 플레이어에게 자리를 빼앗겼을 때가 일본의 몰락 신호탄이었고요.
그토록 공들인 카메라와 필름도 디카에 밀려 필름은 사라졌고 디카도 휴대폰에 밀려나고 있죠. 거기에 마지막 자동차조차...
향수가 안 생길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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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풍님의 댓글의 댓글
일본 경제력을 꽉 잡고 있는 노년층 세대의 인구가 많은 것도 원인이기도 할테고....
다양한 원인이나 이유들이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일본을 장기간 집권하고 있는 자민당 놈들과 기득권세력들의 이익에 부합되기 때문에 아날로그인 사회를 놔두고 있는게
아닐 까 싶네요...
IT 산업의 발전을 국민통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국 공산당 정권을 봐도 알 수 있듯이...똑같은 일당 독제 국가인 일본도....
디지컬 사회가 자신들의 이익에 더 부합되고 국민을 통제하기에 유용했더라면....어떻게든 강제적으로라도 일본 사회를 바꾸려고
했겠죠!
근데 그동안 손놓고 있어왔고...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뭔가 바꿔보겠다고 시늉만 하고 있는 일본 자민당 정권을 보면..
그냥 이대로 아날로그 사회로 있는게 더 낫다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무음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