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만 가지고하려믄 1등2등 당첨 매장을 붙이고 나서나 잘된다고 하고요.
대개 토토나 연금도 같이 하더라구요

그거 당첨사실 없는데도 붙이면 처벌대상 입니다.
(심하면 계약 해지임)

그리고 1등이나 2등 당첨자가 나오면 본사(위탁사업자)에서 붙이는거 갖다줘요.

그얘긴디...ㅎㅎ

아하하하.... 처벌 내용은 없어서요.(노파심에...ㅡㅡ;;)
1등 나와도 갑자기 수익이 확 늘지는 않아요. (조금 늘기는 함, 그런데 그 약발이 한달정도 밖에 안가요)

대신 손님들이 올때마다 귀찮게 여기도 1등 나온적 있냐고 물어보는데 그때는 좀 편합니다.

동네에 말씀하시는거 같은 복권방 있는데
로또는 수목금토 한분이 전담해서 하시고
토토를 중점으로 하시는거 같음
즉석 복권도 여러 종류 있고 담배도 같이함

스포츠 토토
로또
별에별 복권 많음
다 알아야 겠죠.

노동 강도래 봐야 오는 손님들 상대하는 스트레스 겠죠.
별에별 인간군상들이 많으니까.

어머니께서 2004년부터 복권방 운영중입니다.
저희도 국가유공자 집안이라 허가를 받았는데요.
요즘은 대기자가 많아 무척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몇년 걸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가 건물이시라니 월세나 상권등의 조언은 필요 없을것 같네요.
로또만 으로는 수익이 적고 보통 로또와 토토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우선 로또의 판매허가를 먼저 받고 토토를 신청하시는게 좋아요.
지금은 잘 모르는데 예전에는 토토 판매자에게 로또 판매허가가 안나왔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토만 판매하는 복권방이 많아요, 로또는 상관없음)

그 외 즉석복권(스피또)와 연금복권은 선택사항입니다만
처음부터 신청 하시지 마시고 어느정도 운영해 보신후 신청하시길 권합니다.
이게... 수익이 그렇게 크지도 않고, 손은 많이가는 편이라 바쁜 시간대에 이런것까지 찾으면 진짜 정신이 없거든요.
그래서 복권방 운영하는 분들중에 즉석과 연금복권 안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두가지는 신청만 하면 얼마든지 판매할 수 있어서 나중에 신청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토토를 판매하시게 되면 주변에서 신문이나 컴퓨터 놓으라고 권하는데 절대 하지 마세요.
판매점은 로테이션이 잘 돌아야 수익이 많아지는데... 손님 위해서 저런걸 해 놓으면 빨리 안가고 가게에서 놀기만 해요.
오히려 서로 컴퓨터 쓰겠다고 싸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차라리 스포츠 정보가 필요하다고 하면 A4용지에 프린트 에서 붙여놓는게 더 편합니다.
손님들이 이용한 이후에는 나중에 없애고 싶어도 없앨수가 없어요. (많은 판매점 사장님들의 고민임)

쉬는 기간은 판매할수 있는 기간 따지면 1년 내내 못 쉬고요.
가장 판매가 적은날 정기적으로 쉬는 방법밖에 없어요.
(보통 일요일에 쉽니다. 로또는 금, 토요일에 판매량이 가장 많고, 토토는 경기따라 달라져서 사람이 가장 적은게 일요일이라...)

나중에 운영하시다가

1등에 당첨되셨으면.....

ㄴ 상세한 댓글들 감사합니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