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정의가 있으면 불의 앞에 분노하게 되고
신념이 있으면 싸움은 저절로 하게 됨.
민주당은 싸움을 할줄 모르는 게 아니라 신념과 정의가 없는 것임.
정의 없는 보수는 수구꼴통일 뿐이고
정의 없는 진보는 이데올로기 중독의 빨갱이일 뿐임.

보수건 진보건 자신들의 신념과 정의 하에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정치를 해야하는데
자기 지위와 권력과 돈주머니만 바꾸려 정치를 하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인 것임.

그렇죠 절박함을 잃어버리고 기득권화 되어버림

국짐당은 검찰, 법원, 언론, 재벌이 한편이죠. 교회도, 절도, 신천지도, 무속도 같은 편이고....이게 변명은 안되지만, 국짐당보다 쉽지 않은 건 사실이죠. 그러니까 민주당 국회의원이 된다는 건 사명감 없이는 어려운 건데....요즘 국회의원들은 그런 자세가 되어 있을까

대신 지지자의 충성도는 강하다고 생각해요 언론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표 나오는거 보세요 마지막엔 결국 찍어 주잖아요 저만해도 온 집안이 (친가, 처가) 국짐당 지지자 이지만 처를 설득해서 저까지 2표 가져왔어요 민주당 지지자는 강한 충성도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 무기를 가지고도 이러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그게 무능하다고 하는겁니다
씹선비? 누가 알아줍니까?
상대 국짐은 모든걸 동원해서 양아치처럼 싸우는데
공정.협치.원칙 거리는데 동감하나도 안됨
권력을 쥐고도 사용안한건지 못한건지...

다수당으로 밀어준 국민의 열망을 배반했어요

제가 파악한 것만해도 여러가지.
국가정보국에서나 할만한 전문적이고 치밀한 온갖 공작질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사령부 국정원 댓글조작은 이미 드러난 얘기.
쟤들이 여론만 조작했을까요
양아치처럼 마구잡이로 되는 되로 싸우는게 아니라
조중동 검찰 법원 재벌 모두가 한통속이 되어
치밀한 설계로 공작질을 벌입니다.

가장 감탄한 건
일베만들어 잘 이용해처먹더니 폐미(메갈워마드)까지 만들어 남녀분열 빌드업을 수년간 주거니 받거니하다
(주식에선 자전거래라고 하죠) 이번 선거에서 제대로 써먹은 겁니다.
그 자전거래 과정에서 골빈 개미들은 미친듯이 꼬이고(여고여대여성시대폐미+20대남)
민주당은 좋다고 여성부와 폐미에 힘을 실어줬구요
이게 섹스톤의 비단주머니라고 전 이미 진작에 간파했음

이준석 들어가고 바로 터트린 '여성가족부 폐지' 트윗. 캬
이런게 한두가지가 아님.

제가 화나는 건 나같은 일개 나부랭이 소시민도 근거 찾아들어가 캐보면
공작질로 의심되는 게 한두개가 아니고 개중엔 사실로 밝혀진 것도 허다한데
그걸 하나도 제대로 못파헤쳤다는 겁니다.

더 화나는건 아직도 이준석이 던진 비단주머니 남녀분열에 휩쓸려
비대위원장에 폐미를 세워버리는 무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 동안 토왜들은 젠더 싸움에서 벗어나 해처먹을꺼 착착 진행중

여성부 폐지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내가 토왜들이면 바로 여성부 폐지 안함
계속 민주당때문에 여성부 폐지가 안된다며 계속 젠더로 공격할 것이고
민주당은 반박할수록 점점 더 큰 즈엉이당으로 굳어지게 됨.

뭐 하나 해처먹다가 민주당이 짖으면 개 먹이 던져주듯 조중동 통해 여성부 폐지 여론 들쑤시면 되는 것임.

이 미친 젠더프레임 올가미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저것들은 ㅂ ㅅ들이라 요원하다고 봅니다.

저도 몇년전 대학로 폐미 집회때부터 민주당이 20~40대 남자들 엿 먹이는구나 생각했어요 젊은 남자들이 뭘 그렇게 여자들보다 상위 대접을 받았다고 난리를 치는지 이해가 안됐어요. 더 큰 문제(적폐청산)가 있어서 그냥 눈 감아버렸는데 이 지경이 됐어요 전 지금도 폐미 물 들었어도 심하지 않으면 그냥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아닌것 같지만 어쩔수 없이) 가능 하다면 당이 박살나고 다시 시작하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권리당원으로서 당의 새로운 리더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