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도 여러채고 공장도 두곳 운영 하고 있지만 이재명 찍었습니다. 제 주변에 사업하는 선후배들 중 적어도 제가 아는 사람들은 죄다
이재명 지지자 였구요. 의심스러우시면 게시판에 투표 인증한것도 있네요...근데 참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부자는 보수를 지지할꺼란
생각들을 하시는데...뭐 부동산만 갖고있는 졸부나, 졸부 근처도 못가는 아파트 한채 겨우 갖고 사는 평범한?서울시민들은 지지하겠지만,
적어도 사업하는 사람들은 투명하고 예측가능하거나 계산되는 행정, 정책이 불확실성을 줄여주기 때문에 민주당 쪽이 정권잡는걸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부자는 의례 윤석열 지지했을거란 일반화는 말아주십시오.

일반화가 아닌듯
"대한민국 절반이 부동산, 주식 부자 인지 이번에야 알았네요."

우리집은 건물에 가족 이름으로 3채 집 있습니다.그런데도 집안 배신하며 이재명 투표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요ㅜㅜ

예, 당연하죠.
글쓴 분 논지는 부자는 으레 저짝 지지한다는 게 아니라, 가진 것도 없는 사람들이 본인들에게 피해 가는 정책을 주장하는 후보를 찍었으니 뭐 가진 거나 있으면서 그런 선택을 했냐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장님 저 일자리 필요해요 ㅠㅠ

부장님 저도 댈꾸 가유!

가짜언론에 놀아난 개돼지가 문제죠 더문제는 자기가 개돼지인걸 모른다는거. .

맞아요.

가짜언론을 권력 있음에도 처리안한게 크다 봅니다.
대부분은 정치 관심없어요. 먹고 살기 바쁘니까요..
태극기 할배 같은 분 몇몇 아는데 정치색 알기 전에 봤을때는 모두 친절하고 좋은 어르신들로 보였습니다.  부정적인 기사에 노출되면 부정적으로 보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중도인 몇몇 지인들도 하도 언론에서 이재명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많다보니 이재명이 문제많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왜곡된 정보를 믿는다고 일반 국민들을 탓하기 전에, 민주당이 심각성을 알고 움직여야죠. 미국 민주-공화 모두 각각 지지하는 재벌, 언론사가 있습니다. 그러니 상호견제도 잘 작동하는 거지요. 민주당도 리버럴 정당이라는 프레임 속에 갇혀서 행동에 제한을 두지 말고 자기 세력의 언론-기업을 확보해야만 이 지긋지긋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지세력이너무 취약해요.

선비놀이 한 결과  받아들여야죠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