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니 공범에서 단순 쩐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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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2011년 1월
약 9억4200만원 거래 차익 보도도
단순히 계좌만 빌려준 전주인가, 주가조작에 동참한 공범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여부를 둘러싼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애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핵심들이 재판에 넘겨질 때 김씨의 이름이 공소장에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최근 들어 범죄일람표에는 그의 거래 내역이 드러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김씨의 공모 여부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은 격화하고 있다. 검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말을 아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김씨의 주가조작 관여 여부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김씨의 수익 금액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22일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해 10월에는 김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저희 집 사람이 오히려 손해를 보고 나왔다”고 강조했었다. 하지만 지난 21일 TV토론에서는 “손해본 것도 있고 번 것도 있고 하니까 정확하게 순수익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다”고 물러섰다.
김씨가 애초 윤 후보 측의 해명과 달리 어느 정도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날 SBS는 김씨 개인 명의의 증권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라면서 김씨가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월 사이 9억4200만원가량의 차익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김씨가 꾸준히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사들인 시기는 검찰이 비정상적 주가 흐름을 의심한 시기와 겹친다고 한다. 이 시기에는 관련자들의 가장·통정매매로 의심되는 범죄일람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댓글목록 4
헬로가영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이현이님의 댓글의 댓글
비알레띠님의 댓글
어디 투자 하는지도 모르고 돈만 투자했는데 그걸 공범으로 보고 실형때린게 개검아닌가?
그에 비하면 거니는 공범 정도가 아니라 완전 몸통인데 공소제기도 안한다는..ㅋㅋㅋ
mero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