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는 대북용 수도권 방어무기로 쓰기 어려워요.
2022.0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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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로 수도권을 공격하는 북한 단거리미사일이나 극초음속미사일을
방어하기에는 대응시간이 너무 적거나 사드의 대응고도(적외선 탐지센서
(열탐지 시커)가 고도 40km이하에서는 공기마찰로 과열되어 미사일 탐지를
못함)가 너무 높아서 어렵고 고각발사하는 장거리탄도미사일또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경우는 낙하속도(고도가 높아지면 낙하속도가 빨라짐)가 사드
미사일 요격 가능 속도(마하 14~15이하)보다 빨라서 요격을 못해요.
실제로 2017년에 고각발사한 무수단미사일의 경우 마하 15를 넘었고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경우 고각발사하면 마하 24 이상입니다.
사드는 대북용 수도권 방어무기로 쓰기는 어려워요.
댓글목록 5
꽃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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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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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맨님의 댓글
서울에 배치한다는 미친놈 인데 ㅋㅋㅋㅋ
써니님의 댓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은 고각발사보단,사거리를 이용한 포물선 발사시 이점이 더 많음
사드는 일단 사거리 40Km..( 말한대로 적외선 시커 가열문제 사거리 제한) 준,중 거리미사일 지상 방어 요격미사일 방어체계 이고..
미국역시.. 외기권 대기권 재진입 탄도 미사일(icbm) 요격은 sm3(블럭2) 이지스 탑재용 요격체제로 대응
( * 어디까지 실험으로 요격 성공한것뿐이고 ,요격성공률 밝히지 않음)
.sm3(블럭2) 사거리는 외기권까지 현제 미사일 요격 시스템중 제일 사거리가 길지만
반대로 대기권에서 사용되는 요격 시스템은 아님..
결론, 아직까지.. 탄도미사일급 요격에 100% 완벽한 요격 시스템 기술은 없음.
마찬가지로 마하3-6이상의 극 초음속 미사일 완벽한 요격기술 아직 개발된것 없음..( 전술 이론상만 존재)
다만, 운용상.. 사전 탐지 기술에 따라 사전 요격은 제한적가능 하지만..
기술, 비용등 엄청난 요구조건이 따름
사드는.. 에초에 단거리 미사일,극초음속 요격체계도 아니고
준중거리 미사일 요격 다층방어의 1차 저지선일뿐 ( 그걸루 완벽히 방어도 안됨)
중국이 사드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건... 미사일 요격체재보단
사드에 이용돼는 AN/TPY-2 위상배열 레이더( FBM 모드시.. 1000(공식)- 1,800km(비공식) 이르는 탐지 사거리 때문임)
껄끄러운것임.
만일, 수도권 배치시.. FBM 시 1,800km범위에. 중국( 베이징,난징 포함 ) 내륙 중부, 대만해엽까지 감시 하고도 남음
참고로 대만에는 ....탐지거리 5000Km 조기경보 레이더 '페이브 포스'(AN/FPS-115 Pave Paws) 가 설치 되어있음
* 한국 사드배치와 함께.
중국 내륙 전체 지상 1-2km이상 모든 공중이동 물체를 실시간으로 교차 탐지로 들여다 볼수있음
운짜장에는... 기본적 미사일 다층 방어체계를 이해하는.. 인간도 없고.
...일단 막 지르는거임.
아이린님의 댓글의 댓글
북한 미사일에 대응하기에는 한반도가 너무
작아서 사드가 효용이 없고 중국의 준중거리 미사일
에는 대응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사드의 수도권 배치의 가장 큰 효과는 일본을
공격하는 미사일에 대한 조기경보체계라고 봐야죠.
중국에서 일본을 향해 미사일을 쏠 경우 수도권의 사드
레이더는 일본을 위해 미사일을 탐지하는 최전방의
눈이 되어주겠죠.
아울러 수도권의 사드는 중국 핵공격의 최우선 타격점이
될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