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한알 vs 다시다.
2024.05.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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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자연한알과 다시다의 역할이 비슷한데.
자연한알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라면에 효과가 매우 좋고 나머지는 잘모르겠....
다시다를 라면에 넣어본적은 없으니....
라면에 한해서는 자연한알이 좋겠죠.
다만, 자연한알이 "짜"요. (salty)
게다가 정상적인 조리법이 일단 육수를 만들어놓고 조리하는거라.
끓여야해서, 평소랑 동일한 물을 넣으면 물이 증발하고 시작하는데.
이러면 더블 크리티컬로 "존내" 짜요.
라면 1개기준, 평소의 1.5배의 물을 넣어야 말이 됨. 좀 밋밋하지 않을까?
걱정 되실 수 있는데. 그렇게 될지도 몰라요. 처음 육수 끓일때 물의 증발량이
거의 없다면. 물 증발량이 없다고 가정하면 한 1.2배 수준으로 넣는게 나을 지도.
다른 음식 찌개류에서는 딱히 오 이맛이야 싶을 정도의 차인 없고
"음? 좀 다른가? 괜찮은거 같기도...." 하는 수준.
찌개류에서 자연한알과 미원, 다시마와의 차이를 거의 못느끼겠어요.
뭐, 맛의 미각이 평범하지 않은 사람은 다를 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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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목풍님의 댓글
1인 인지라.....라면에 육수를 넣는건 이해가 안되지만,
뭐 저도 미각이 둔해서 그런지 집에 엄니께서 사다 놓은
여러 육수용 한알 제품들이 있는데 각각의 맛의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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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니님의 댓글의 댓글
때로는 이상하게 넣고 먹고 싶을때가 있고....
아무리 뭔가를 넣더라도 그 라면이라는 범주를 벗어나진 않죠. 김치넣어서 끓일때 빼고는.
원형님의 댓글
해물 육수용으로 구입... 장터국수 혹은, 라면 사리로 비슷하게 먹고 싶어서...
모래니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