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갑전력이 수량적인 측면에서 유럽 전체와 비슷하다는 말이 있던데. -_-

나토 국가들 보통 200-300대 수준임..

전차만 놓고 말하자면, 일단 그게 토픽에 올랐으니까요.  독/프/영/이 가 200대 수준이고
우리가 2000대 넘게 있으니.

폴란드가 급작스런 군비증강으로 500대 정도.

울나라가 유럽 씹어먹고도 님을 듯

무기 체계라는 것이 있으니 단순 비교는 어렵죠.
다만 유럽이 평화무드에 군비축소를 과하게 한 측면이 있다는 점에서 비교하기엔 적절한거고.

나토는 전쟁을 머리속에서 완전히 배제해 가고 있던 중이였고.
러시아는 그 타이밍을 노렸다고 보심 되요.

이건 뭐 증기터빈 구축함보다 더 굴려 먹네...ㄷㄷㄷㄷ

잔존가치가 마이너스..ㅋㅋ

근데 저걸로 적 전차에 쏘면 포탄 튕겨 나오는거 아닌가유..ㅋㅋㅋ

퇴역해야죠. 저건 운영하는게 독이 될 듯.

그러나, 러-우 전쟁에서 전차전이 벌어진적이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고.
보통 전차가 상대하는 것은 적보병이나 전 기갑차량(전차가 아닌)인걸 봐선... 뭐.
"전차전"만 생각하는 건 좀..

개인적으론 전차 전력이 필요하지만, 규모는 축소하고 공격헬기와 드론의 수량에 투자하는게 맞지 않을까싶음.
박격포도 자주포와 드론으로 전환해야 할 듯.

신규전력이 필요하고, 인원은 줄고, 작전 범위는 늘려야하고...

적이 북한만 있는게 아니라서 줄이기도...

물론, 저건 폐기해야죠. 있으면 좋다라는 것들은 니들이 타고 싸워라. 라고 해야죠. 한다는 놈들은 당장 징집!
똥별도 그럴 것 같은데 이등병으로 만들어주고 저거에 박제...

대만도 퇴역시킨 M48 전차를(물론 대만에 M60 차체에 M48포탑을 결합한 전차를 아직 운용중이긴 하지만)

아직 운용중인 대한민국.....안습...

어차피 대부분 해안포 등으로 굴려먹겠죠.
제가 전차수리 부대였는데 저런건 정비 목표가
대부분 마을 입구 다리 앞까지만 가서 퍼지기...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