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중학생이 길을 가던 4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이들이 촉법소년 대상자로 분류될지 이목이 쏠린다. 
[핀포인트뉴스 주지영 기자] 두 명의 중학생이 길을 가던 4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이들이 촉법소년 대상자로 분류될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21일 대구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남자 중학생 두 명이 지난 18일 새벽 4시 30분경 대구시 서구 내당동 거리에서 길을 걷던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로부터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을 듣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중학생들과 현장에 있던 또래 학생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폭행 장면을 촬영해 SNS에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www.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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