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늘 방송보고 .... 쥴리가 진실이든 아니든 .... 대부분 루머라고 결론 지어지게 된것 같네요
그리고 의외로 똑똑합니다.....쥴리가 정치보는 눈도 꽤 정확하구요...

장난반 진담반으로....쥴리에게 오히려 당한것 같이 느껴질 정도네요
의혹은 거의 해소돼고..쥴리의 언변은 보수쪽 이탈과는 전혀 무관하고...
기대감을 배신당한 중도는 2030의 함정대로 신변잡변이면 민심 돌아선다는 명분에 돌아설꺼라 봅니다

솔직히 내 아내가 저런 강력한 내조를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들었어요.
정말 보통 여자가 아니더군요.
저는 아직 결혼 전이지만.
한편으로는 윤떡열이 한편 부러웠네요.
이건 남자로서.
씁쓸하죠.

민주당 에이스 스피커가.....그리고 추다르크도 말했죠...
쥴리는 순진하거나....그런 사람아니라고 그 반대라고..

오히려 자기 득실 따지고 나서 결심이 들어서 일부러 응한거지
그냥 쉽게 말할 사람 아니라고 했을 떈......긴가민가했는데....
결국 방송되고 나서 부도덕한 이미지(쥴리) 일거에 모두 일소되고....오히려
2030도 알면서 준슥이때메 충성하는 계층에게 ... 나도 보수 바보같은거 다 알고 있다...
오히려 .....후아....암튼 그 취재기자가 오히려 낚인 것 같네유

엠빙신이 아니라
녹취내용이 오늘방송처럼 저정도 수위면
서울의 소리 무삭제내용도 다른게 없던데요
다음주방송도 저정도 수위내용이면
거니한테 이용당한듯 한데요.
서울의소리.mbc는 시청율에 눈먼것이고

말씀하신대로 건희가 순진해서 낚인게 아니라
오히려 서울의 소리 기자가 낚인 것 같네요

저도 역이용 당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