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면 자유를 잘모른다...

이거이 왜 가장 큰 실언인가하면

석여리는 호의호식 하며 살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어느정도 먹구 살만큼 살았을 거라 생각 했던겨

근데 석여리 적극 지지하는 60대 이상인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대략 80% 이상은 대학 갈 형편이 안되는

형편이였거든

공부를 못해서 대학을 못가는게 아니고

그냥 대학학비는 상상도 못할 금액이라

언감생심 대학은 꿈도 못꾸던 세대 들이야

근데 이양반들 대부분이

내가 돈만 있었으면 대학을 갔을텐데 하면서

평생 한 맺힌 사람들이거든

이걸 잘못 건드린겨 

50년대 출생인 이양반들이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정책아래 산업화의 기수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중동현장에서 산업현장에서 땀흘려가면서

이제 먹고 살만해지고

가난을 박통이 벗어나게 해주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거든

산업화의 역군으로 지금의 나라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사람들

척박한 환경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똑똑해야만 했던 사람들

이 사람들에게 가난하게 자라온 사람들이 자유를 알아?? 했으니

자기 지지자들을 발로 차버린 격이지

2030에게는 미래에 인터넷으로 직장 구할거라는 개콘같은 미래의 희망을 주어 발로 차버리고

6070에게는 평생 간직한 자존심을 뭉게서 발로 차버린겨

앞으로 6070 지지율도 역전될것으로 보이는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