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국이한테 전화왔어
2024.04.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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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는데 갑자기 엄니 왈
"오늘 조국이한테서 전화 왔어!"
"넹???"
"목소리가 굵직한게 아주 좋던디?"
"무슨 전화인데유?"
"그...자기 찍으라는 전화"
"아..."
"민주당 말고 조국당 찍으까? 조국이 당 이름이 뭐여?"
"조국혁신당이유"
민주당 아니믄 조국당이라....
그 동안 뉴스에서 윤소쿠여루 나올 때마다 5분씩이나 밥알 튕겨가며 일장연설 욕을 했더니
역시 효과가 있는 듯 ㅋㅋ
* 선관위 관계자분들...이거 선거운동 아니에유. 실화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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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헬로가영님의 댓글
저도 찐 대구사람 우리 엄니 일찌감치 민주당으로 바꿔놨음.
아부지는 몰라도 적어도 엄니들은 아들들이 바꿀 수 있음.
그럼 15% 되는 건데 많이들 노력을 안 하는 듯.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노인들은 아무래도 정보력이 약하다 보니 엄한 주변 사람들 말에 잘 휩쓸리고
이 넘이나 저 넘이나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던디
그 때마다 반박하고 자꾸 얘길 해드리니 바뀌시는 듯 ㅎㅎ
짤몬님의 댓글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짤몬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