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에 소변 보고 치우라고…드웨인 존슨, 갑질 논란 터져
2024.05.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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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AP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1일(현지시간) 더랩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개봉 예정인 영화 ‘레드 원’를 촬영하는 동안 드웨인 존슨이 거듭 지각하면서 당시 출연 배우들과 갈등이 불거졌다.
드웨인 존슨의 이러한 반복적 민폐 행위가 최소 5천만 달러(한화 약 688억 2000만 원)의 추가 비용을 발생시켰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 관계자는 드웨인 존슨이 무려 8시간 늦게 지각했다고 말하거나, 또 다른 관계자는 “화장실이 촬영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물병에 소변을 보고는 했다”며 “이를 그의 팀 또는 촬영장 보조들이 처리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드웨인 존슨 소속사는 “촬영장에 7~8시간씩 지각했다는 건 우스꽝스러운 주장”이라며 이 같은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레드 원’은 올해 개봉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email protected]
더락 예전에 팁 적게 줘서 쫌팽이 같다는 기사 나왔는데 스타이너 같이 개차반 성격은 아닌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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