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독일군 처럼 '임무형지휘' 체계를 가지고 있고 실전 경험도 많은 이스라엘군인데...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은 우리나라 군인을 칭찬한다라...흠..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거기도 이런 저런 문제 많을지도 모르쥬
건국 후 지금까지 미국이 해마다 돈 퍼주고 무기 퍼주고 양아들처럼 보살펴 주지 않았음 벌서 없어졌을지도...ㅎㅎ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측면(인구가 적어서)이 있긴 하지만 일단 여성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는 건 만으로도

우리보다 백배 낫다고 봐야쥬...

애초 첫 시작부터 달랐으니 좀 다른 얘기쥬.
이스라엘은 애초에 창군 당시부터 여성징병제니까유.
우리도 창군할 때부터 여성도 징병 포함으로 시작했음 당연하게 생각했을거고,
반대로 이스라엘도 지금 우리처럼 여태 여성 징병을 안 하고 있다면 첫 시도하기 쉽지 않았을거에유.
지금도 이스라엘에서 유대교 광신도 남자들은 군대 안 가겠다고 시위하고 난리 엄청나게 피우고 있던디...

글츄....북유럽 국가들처럼 징병제이긴 한데 군대 규모가 적어서 소수 정예 인원들만 선발해서 입대를 하게 하고...

군복무 기간도 길지 않고 ....전역하면 예전 우리 ROTC 처럼 취업할 때 군복무 경력이 큰 가산점이 주어지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어딜 가나 징병제는....입대를 거부하려고 하는 게 정상인거쥬....

이스라엘의 젊은 여군들이 저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의 이스라엘군은 여군을 전투 병과에 배치하고 전투에도 참가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전쟁이 빈번했었죠.
전쟁에서 여군의 사망으로 인한 주변 군인들의 트라우마는 남군의 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수 배 초과하여 전투불가능한 지경까지 몰아붙여. 되려 전투력을 떨어트리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여군들은 전투병과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추측하건데, 저 젊은 여군들은 전투 훈련을 피상적으로만 받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