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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하고

자유게시판

마지막일지도 모를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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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다 싶어 글을 적고 있는게 아닙니다. 윤석렬이가 손에 왕 을 적어왔을때 그걸보고 윤석열의 사사건건을 이야기하는건 기회를 노리고 윤석렬을 음해하기 위해서가 아닌건 잘 아시겠죠 쓸데없는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사태의 근본부터 들어가면 운영자를 자처하여 다른분들과 함께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려 했던 모든 분들과 기술적이거나 금전적인 도움을 주셨던 자그마한 선물하나 나눔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아실지도 모르실지도 모를 에뮬크래쉬란 고전 게임 커뮤니티를 10년여를 넘는 기간 만들고 운영을 해봤었고 그러기에 노고가 어떨지 작업해야 하는 양이 어떨지 특히나 지금 의 톡하고가 어떤 서버에 어떤 비용으로 어떤 스킨을 어떤 보드를 가지고 어떤 테마를 얼마에 구입했는지 볼수있는 직업을 갖고 있기에 더욱이 위의 모든 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박수를 드립니다. 


다만 그렇게 노력하는 마음과 열망과 다르게 현실은 그와 상당히 다릅니다. 이에 뱃살님께서 금전적이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되시면서 이런일에 참여하셨더라면 더욱이 이런일은 일어날 수 있어도 쉽사리 일어나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즉, 누군가 사이트의 제작에 대한 마음을 가졌고 여러명이 그에 응하고 같이 하기로했다면 저이외에도 이곳에 웹과 사이트의 개발과 디자인에 대한 기능을 가지신 분들그리고 저역시도 직접 돕고 싶다는 표명을 했던 만큼 그런 분들은 꽤되어서 기술적이거나 혹은 금전적이거나 혹은 여러명의 운영진을 두어 일련의 사이트와 디자인과 설계와 각게시물에 대한 가이드라인만 정해져있었다면 그안에 참여하고픈 많은 분들이 같이 할 수도 있는 그래서 더 투명하게 할 수있는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즉 혼자서 해결하실 수 없는 일이었을 수도 있었다 그렇기에 더많은 분들이 조금씩 서로의 힘이 되줄 수 도 있는 부분이었다 생각됩니다. 


또한 상황을 함부로 제마음대로 판단해본결과 이안에서 어떤 이득이나 이권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있었기에 이런 사건이 일어나게 된것같고 개인과 개인의 상황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많은 말들과 일들을 이미 다른사이트에서 겪고 오신 회원분들이기에 더 안타깝고 큰일 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지울수 없습니다. 


숨기려고 한다고 숨겨지는것도 아닌것이란 생각이들고 누군가 잘했다 못했다 이야기 하기보다 더 많은 사람이 사이트의 탄생과 운영에 대해 알았어야 했으며 그것이 이해를 시키기 위함이라기 보다 더 많은 정보를 회원들께 알렸어야 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곳간을 털어 치부를 드러내라 가 아니라 어떤것이 어떤 이유에서 결정되었다 어떤 이유에서 어떻게 되어간다란 사실이 제가알기론 혹은 제가 찾지 못했다면 정말 어려운곳에 숨겨져 있어 알 수 가 없었다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알고 누군가는 모르고 누군가에게 무슨일이 생겼고 이것 사실 신규사용자가 적었던 톡하고및 임시대표소의 회원들은 ,일반 사용자들 즉 다른곳에서 같은 마음을 먹고 옮겨온 우리들은 더 많이 소외된 기분을 느꼈을테고 느끼고 있을거라 생각도 듭니다. 저역시 마찬가지구요 사태가 해결되길 기다리거나 관망하는게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진하게 되는지 이번에 더욱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가생이에서도 많이 느꼈고 톡하고에서도 임시대피소에서도 많이 느낍니다. 그들만의 리그로 보이는거요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운영하는라 수고하셨던 분들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으로 수고하셨던 분들께 감사드리고 


짧게나마 많은 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보와 글들이 있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새로운 사이트가 된다면 개인이 책임지고 끝까지 혼자 밀고나가는 형태가되거나 , 이렇게 가생이에서 여러분들이 한마음을 모아 나왔다면 더투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 어깨에 팔올리고 버텨나가는 사이트가 되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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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리노스님의 댓글

좋은글이네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긴양말님의 댓글

내 생각은 각자 이해와 견해 차이에서 온 갈등을 그 사건 현장에 있는 당사자도 아닌 글로서 현 상황을 파악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걍 가만히 있는게 가장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변딸기님의 댓글의 댓글

더붙여 말하자면 이제 임시운영소 분들은 벌써부터 새로운사이트니 유저 뺏어오기니 그런 말들을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그글 보고 참 ..
어느정도 아실꺼 아시고 오랫동안 활동한 유저들이 가장먼저 선긋기라니
좀 많이 충격이였습니다  솔직히 여기분들 가생이때 그분들이 좋아서 따라나선분들 그분들이 그리워 따라나오신 분들 많아요 근데 가장 먼저 선긋고 나가시려 하시네여 .. 참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일반 회원분들의 생각을 잘 정리해주신 것 같네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highend님의 댓글

개인이 책임지고 끝까지 혼자 밀고나가는 형태가되거나 .......................................

많은 사람들이 같이 어깨에 팔올리고 버텨나가는 사이트가 되었어야................

----------------------------------------------------------------------------------------

무슨뜻인지는 알겠는데요 저런식으로해서 성공해서 아직 살아남은 사이트 본적있으세요?

어차피 외부 투자가 없었다면 톡하고는 흐지부지 소멸되는 트리를 탔을거라고 감히

단언해봅니다.

이왕 이리된거 자꾸 들쑤셔서 뭐가 좋은일 나겠다고 자꾸들 언급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베지트키님의 댓글의 댓글

뭐를 들쑤셨죠? 공지에 있는글로 제가 하고 싶은말을 하는건 들쑤시는거고 님이 댓글다는거나 다른글들은 이상이없는거구요 아닥하는건 제개인의 입장과 생각이 되겠죠,마냥 기다리는게 순서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이글에 댓글도 우스운거에요,  이럴때 입을 닫고 추이를 기다리는것만이 좋다는 분들 이해는 하지만 왜그러고 앉아있냐 제가 따진적이 있어요? 반장이세요?

위에도 쓰여있듯 현존하지 않지만 직접운영했던 에뮬크래쉬란 사이트는 어느누구의 외부투자를 받지않고 운영을 10여년을 했었구요 그 외부투자를 하며 게임플래닛이라는 사이트와 합병을 하고 외부투자자가 직접 운영에 참여하게되는 형태가 되고 개인의 사정과 이런 외부투자의 헛점덕에 손을 놓게되었었죠 성공한 사례라는건 외부의 투자가 아니라 그사이트를 개인이건 다자간의 운영이건 상업적인 활동을 하며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지 그게 꼭 외부투자로서 가능한 부분만 있는게 아니에요

사업이란게 직접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직접 사업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여럿이 모여 한방향으로 이끌고 나갈 수도 있는거에요 , 회사란게 사업이란게 모두 외부의 누군가에게 투자를 받아야 가능한게 아니라구요

highend님의 댓글의 댓글

나는 게시판에서 이사람 저사람 자꾸 언급하는것 자체가 별로 안좋아보인다는뜻으로 이야기 한건데 내 표현이

서툴렀는지 님에대한 비난으로 인식하신것 같은데 ...

하여튼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쓴건 미안합니다.

하지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네요. 대놓고 비난한것도 아닌데...ㅠ.ㅠ

설명이필요해님의 댓글

이제 시간이 흘러서 기억조차도 희미해져버려 

어떻게 생겼었는지도 까먹어버린  추억의 에뮬크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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