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둬야 하나...
2021.11.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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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퇴근길이 왜이리 외로운지....
요즘들어 옛날의 내가 아닌것 같고...
실수도 잦아 내가 이 팀에 진짜 필요한 사람인가 자꾸 되뇌이게 되고...
한편으론 주눅에 자신감이 떨어져 2년된 신입에게조차 뒤쳐지는것 같고....
직급이 있으니 어디 갈 곳도 없는데... 고등학생 아이들 돈 들어 갈 미래가 자꾸 내 목을 조이는게...숨을 못 쉬겠네...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요즘 유튜브로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며 어느 순간 그런 삶을 동경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되도 않는 넋두리에 체념만이 남았네...
죄송. ..걍 헛소리에요.
댓글목록 16
다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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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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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mo님의 댓글
코로나시대 잖아요.
퇴직은 절대 하지마세요.
화이팅!
fox4608님의 댓글
나가라구
할 때 까정...
버티시길..똭
하늘나무님의 댓글
맘이 많이 지치셨나봐요.....ㅠㅠㅠ
주말에 좋아하시는거 하면서 스트레스 푸시고....하루하루 조금씩 힘내다보면....좋은 시간 올거라 믿어요....
병아리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개개미S03님의 댓글
저도 꿈이 자연인입니다.... ㅎㅎㅎ
근데 자연인 하면 더 외로울거 같아서...
편돌이님의 댓글
힘든하루6님의 댓글
향연님의 댓글
힘내시라고 댓글을 써야겠어요
누구나 실수도 하고 그러는거니 잊어버리시고...
에공..하고픈 말은 많은데 자꾸 쓰다가 멈춰지네요
그냥 힘내시고 퐛팅 하세요 좋은생각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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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
토닥토닥~
노예의꿈님의 댓글
축구love님의 댓글
함부로 그만 둬라, 버텨라
말을 하기도 조심 스럽네요.
불타는병아리님의 댓글
모두들 감사합니다.
향연님의 댓글의 댓글
LOVEYOU님의 댓글의 댓글
기둘려님의 댓글
너무 힘들면 그만 둘 맘먹고 며칠 휴가내서 여행 다녀오세요. 그러다 보면 생기가 충전되고, 또 새로운게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