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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너무 매워" 덴마크, 핵불닭볶음면 리콜 (2024.06.13 /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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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맵찔이들......매우면 안먹으면 되지....뭔 리콜까지 해? 


하지만 '핵불닭볶음면'은 나도 매워서 못먹는게 함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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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귀요미지훈님의 댓글

이런거 볼 때마다 서양애들 식문화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또 느끼게 되네
매운거도 잘 못 먹어, 해산물도 잘 못 먹어, 갑각류도 못 먹어,..지금도 이런 애들 천지인디
옛날엔 진짜 빵쪼가리랑 물만 먹고 살았을 듯...ㅎㅎ
정말 이해 안가는게 '미슐랭' 따위에 환장하는 것들
음식문화가 비천한 서양애들 기준으로 훨씬 풍성하고 다양한 동양의 맛과 식문화를 재단한다는게 똘아이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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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감자가 전염병으로 다 죽었을때 굶어죽었죠.
감자 아니었으면...  유럽인구는 지금 반도 안될듯

한안들을 따라해서 식량난을 견딘 러시아 사할린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산에서 들에서 바다에서 먹을 것을 얻는 한국인과 기르던 몇종류 말고는 먹을줄도 모르는 백인들
그런데 유태교 계통을 믿는 국가들은 다 그모양인듯. 종교적으로 못먹고 이래서 저래서 못먹는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종교 원인도 있을거고, 기후, 풍토 , 지리적 영향도 있을거고 원인은 여러가지 있을거 같긴 한데유.
저 개인적으로는 '창의성'과 '지적능력' 이거도 있다구 봐유.
자연에 있는 수 많은 것들 중 식재료를 찾아내고, 어울리는 양념을 만들고, 여러가지 조리과정을 테스트 해보고...
이게 어떻게 보면 R&D 연구개발인거쥬. 그니까 머리 나쁜 넘은 할 수 없는거쥬 ㅎㅎ
그리고 식문화의 풍성함의 잣대가 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베이스가 되는 '장' 이 있느냐 없느냐라고 보거든유.
장은 만들기도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어려운 화학적 연구개발이라고 봐야겄쥬.
된장, 고추장, 간장 등등
다양한 장이 있을 수록 다양한 음식이 나올 수 있는디 서양 애들은 이게 없어유.
우리 음식의 풍성함이 식재료의 다양함도 있지만 이걸 뒷받침하는 장의 종류가 여럿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봐유.

원형님의 댓글의 댓글

전세계적으로 고전 의학들이 살아있는 지역이 몇군데 있고 그 가운데에서 한국이 있죠.

유럽은... 마녀들 (고대에는 드루이드???)을 전부 처형하고 재산들 먹느라 고전 의학 그러니까 유럽의 고전 약학이 사라진 것으로 봐야 하쥬.
신의 은혜 말고는 전부 악마가 줬다나 어쨌다나 하면서
여기에 근대 의학이 발전하면서 권위주의가 막 생기던 시대라 (마녀를 처형하던 마지막 시대와 우연찮게 겹침) 더 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조차도 살아 있던 사람들이 근현대 전쟁에 동원되면서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졌던가 (의학은 아니었던...)  하는 이런 과정을 격게 되면서 소멸한 듯 하더구만요.

이슬람도 여기에다가 지리적인 것도 있지만 (이슬람 전체가 사막은 아니니까...) 그보다는 중앙정권이 성립된 곳이 터키밖에 없었고 그외의 나라들의 경우 결국은 자본의 문제가 겹치는데 몽골과 싸우다가 박살났고, 아랍 전역의 몽골리안 지배자들을 축출하면서 기득권 같은 것이 박살 (17세기 경)나면서 현재의 상태에 이르른 것 같습니다.

인도와 동아시아는 살아 남았지만 거의 모든 곳을 침공하는 일들이 벌어져서 (유태교 개통이 문제...) 기존 문명이 박살나고 그 흔적들만 영향을 끼치고 있죠. (말라리아 치료제인 키니네는 남미 원주민들의 말라리아 전용 치료제였음, 캐톨릭으로 개종한 현지인이 주인을 위해서 알려줬지만 결국은 남미 전역을 파괴...)

이렇게 고전 의학을 이야기 한 것은 의식동원 혹은 약식동원이 틀린 말이 아니라서죠. 약으로 사용되는 것들의 다수는 식용으로 사용할때 안전한 것들이니까요.

어떤 토왜 머저리는 콩나물 먹는 것을 왜놈들이 한국에 전파했다는데... 콩나물을 말린 것이 약이고 그 콩나물및 각종 나물들을 먹던것이 한국인데 말입니다.

한약은 약재를 상약 중약 하약으로 구분하는데 현대 서양의학의 약은 하약 (치료는 되지만 독성이 있음)에 속합니다. 상약은 우리가 상시로 먹는 밥과 각종 식재료가 거기에 속하구요.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한국에서는 의학과 같이 발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불어 맛도 좋아서.

양반들도 나물을 좋아했는데 그들이 굶주려서 그런 것이 아니라 맛이 좋아서 먹은거죠...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유. 이미 중세시대에 의학백과를 집필했었다는건 엄청난거쥬.
그게 그냥 옛날 책으로만 남아 있는게 아니라 현대에까지 이어지고 더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나라는 한국 뿐이구유.
일상음식 = 약...이 컨셉이 정말 대단한 발견이자 발상 아닐까 싶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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