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의 핫바!!

스테레오타입은 좋지 않은 것임.
하지만 그 스테레오타입을 깨려는 노력 없이 징징거리기만 하는 것도 무책임한 것임.
보여주는 것 없이 징징거려서 세상에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음.
미국에 살다 보면 차별도 받지만 그걸 바꾸려면 징징거리는 거 보단
행동과 힘으로 보여주는 게 최상의 선택임.
만약 내가 흑인 이면 경찰이 내 차를 세우면 조용히 웃으며 말 잘들으면 되는 거임.
그래서 나중에 그게 부당한 검색이였으면 변호사 써서 고소하고 돈 받으면 됨.
내가 유대인이라 짠돌이 소리를 들으면 팁 1, 2 불 더 주는 버릇을 기르면 됨.
내가 동양인이라 운전 못한다는 소리를 듣기 싫으면
좀 더 조심히 운전하고 좀 더 교통법규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면 됨.
그럼 스테레오타입도 조금씩 바뀌는 거임.
그렇게 우리 한국인은 우리의 스테레오타입을 바꾸어 갔고
이제 세계에서 가중 "쿨"한 국적 중 하나가 되었음.
현대차도 그렇고 삼성도 그런거임.
그럼 내가 아랍이면 저런거 만들 때 좀 더 생각해야 하는 거임.
스테레오타입은 괜히 생기는 게 아님.

스테레오타입이 부당하지 않다는 건 아님.
하지만 이 세상은 부당한 것 투성이임.
옳게 바꿀 생각을 해야지 징징거리기만 하면
그 스테레오타입에 이제 징징이라는 스테레오타입만 더해질뿐임.

빙고

누가봐도..저게 시계????

저런 모양은 백인이 만들었서도  의심 할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