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피격을 받자마자 미국이 배후자를 찾을 거라는 예측은 너무도 쉬운일이었다

이란이 1순위가 될것이란 것도 너무도 쉬운 일이었다

몇나라 되지도 않으니까

수십년간 사용한 방법이니 모르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이겠지

사실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타겟이 필요할뿐

베트남전쟁에서 선악 대결 구도에서 실패한 미국은 공포마케팅으로 세계를 지배해왔다

이래이래서 우리는 이래야한다. 얘들이 이러면 니들 큰일난다. 다죽어. 그러니 우리 말을 들으라고

이게 공포마케팅의 핵심이다

공포마케팅은 대상을 필요로 한다

미국은 시대에 따라 그 대상을 바꿔왔다

독일&일본에서 소련, 소련에서 중동, 중동에서 중국, 지금은 다원화되고 우경화 된 상태.

러시아, 중국, 중동 등이 얽혀있다. 해서 이란만 조질 수는 없을 듯하기도

그러나 자국내 공포마케팅은 먹혀들듯 하다

미국을 구하자!라는 캐피플레이즈는 적절하지 않을까

(레드넥들의 괴성이 귀에 들리는듯)

미국의 이런 스탠스가 강력해진 것은 아들 부시시절 

유대인 집단의 네오콘이 생기면서부터이지 싶다

왜 이란인가는 911테러시절로 올라가보면 안다

911 테러를 일으킨 테러 단체는 알카에다로 사우디아라비아 무력집단이다

빈라덴은 무려 미국이 키운 놈이기도 하다. 아프카니스탄에서

이때 이란은 미국과 화해하고자 알카에다를 잡는데 돕겠다는 의지를 표한다

한데, 미국은 이를 거절하고 악의 축으로 이란, 이라크, 북한을 공표한다

911테러와는 상관없는 세나라이다

서방세계와 글로벌 호구들은 911하면 악의축을 연상하지 사우디를 떠올리진 않는다

패트로달러때문에 사우디는 못까니까 악역이 필요했던 것

그것이 이란

이번에 악역으로 이란을 밀어부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우크라 벌려놨지 이스라엘 지랄하지

그래도 이란을 꺼내드는걸 보니 참 레파토리도 부족한갑다

어쨌든 자국내 공포 마케팅으론 적절한 사건이었다

구경하기도 꿀잼이고

이번 미국대선은 팝콘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