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567056&code=61171911&cp=nv 

보통 검사했을 때 1차적으로 음성이 나왔을 경우 아무 문제 없다 생각하고 일상을 감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니 대다수죠. 그 상태에서 2차, 3차 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유재석같은 경우 이미 백신을 2차까지 맞았지만 돌파감염이 되었습니다. 

 같은 소속사 사장인 유희열과 같이 회동하는 경우가 많아 유희열이 10일 확진자가 되자 유재석은 11일 바로 검사를

하였고 유전자 검사에서 1차 음성이 나왔습니다. 보통 이렇게 되면 일상을 감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은

11일 대선배인 이경규의 딸이 결혼식의 결혼식 때 참석하기로 약속했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양해를 구하고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유재석이 자신이 음성이 나왔다고 결혼식에 참석했다면? 각종 하객들이 몰렸고 유재석의 인기를 고려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접촉을 시도할텐데 분명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었는데 유재석의 신중함이 이런 문제를 막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13일 런닝맨 촬영이 있었는데 일단 음성이라 촬영장까지 갔던 유재석은 주변의 촬영 움직임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한 뒤 이상이 있자 바로 검사장으로 달려갔고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런닝맨 스탭 및 연기자들의 수는 수 십명에 달하지만 이들이 대부분 다른 프로그램에도 나갈 뿐만 아니라

스탭 같은 경우들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돌파감염이 된다면 말 그대로

방송가 자체에 코로나 테러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 유재석의 신중함이 이를 막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당연한 일인데 왜 그러냐 할 수 있지만 결코 당연한 게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음성이 떴는데 누가 

일상을 누리려 하지 않을까요? 그 누가 만약을 대비해서 끝까지 2차 3차 검사를 해 완전히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서

일상을 누리려고 할까요? 이건 유재석이 아닌 다른 사람이면 아마 재난이 될 수도 있는 일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진짜 이 정도면 위인전 나와야 합니다.

 유느님~~ 부디 쾌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