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뉴진스와 '배틀그라운드'가 만났다.

3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그룹 뉴진스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앞두고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티저 영상에는 NJ Tokki가 그려진 보급함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과 '배그' 헬멧 로고에 토끼 귀가 더해진 장면이 담겨 있다.

지난 2일,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각각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 티저 이미지에는 파스텔톤의 배경 속에서 달리는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티저 영상에는 "오늘도 치킨 가볼까요?"라고 멘트하는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배그 모바일' 티저는 뉴진스 퀵보이스 출시를 예고한 것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다양한 티저 콘텐츠와 메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PC 버전은 6월 12일부터, 콘솔 버전은 6월 20일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6월 18일부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