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대 중반

유정이가 질투하던 소현이~

중학교때 중간고사 끝내고 올린 사진이 정말 예뻤는데...

정말 미소녀였쥬.

18년이었나 19년이었나 한예종 근처 (돌곳이역)에 살았는데

어느날 저녁 그때  양손손에 짐을 잔뜩 들고 있었는데 10대 후반들? 20 초반?이 꽤많이 지나가더군요. 술좀 마신 것 같고

버스에서 내려서 가고 있었는데 그중에 뒤쳐져 걷고 있던 한명이 갑자기 내 앞으로 오더니 얼굴을 바짝 가까이 데면서 잠깐 노려 보더라구요.

음... 김소현으로 보였는데... 그땐 놀라서 아무말도 못했는데... 왜? 그러냐고 말을 했어야...

헐....실물 영접을 하셨다니....부럽네유...

이태원 역이었나? 그쪽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여성과 팔짱 끼고 걷던 진세연도 본적이 있어유...

꿈에서는 더많구 ㅋㅋ

전 살면서 남자 연예인만 한 3명 정도 봤네유....

여자 연예인들은 일부러 날 피하나?? ㅎㅎ;;

문화 예술 근처를 지나가면 1년에 한번쯤을 볼수도... ㅋㅋㅋ

어머니와 하프 연주를 들으러 갔었는데 거기서 하연수를 봤었죠. 어머니에게 말씀 드렸더니 그럼 사진이라도 찍자고 하지 (이런것 좋아하심...) 라며 혼났음...

광화문 연가를 부른... 모씨는 인천공항에서 주차장으로 가는데 같은 주차장으로 가더군요. 어머니가 말해보라고 해서 안녕하세요. 했는데 아는 척도 않해서... ㅎㅎ

모자 눌러쓰고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몰라봐유. 몸매만 보고 아는 사람들이 대단...

그러니 아마 지나가다가 봤을 수 도 있쥬.

방금 생각이 났는데 강남 어느 교차로에서 봤던 차량은 조수석 의자를 뒤로 뉘운체로 타고 있던 여성이 있었는디... 상당히 의심스러워했던 기억이나네유. 코로나 이전에는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암튼 그랬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