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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로 안락사의 전과정을 담은 일본 NHK 다큐│인간에게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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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원형님의 댓글

권리지 의무는 아니죠.

이 문제는 과거 SF를 참조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현실이 되어가고 있죠.

즉, 사회에서 생산을 하지 못하는 버러지 소각 이라는 것이죠. SF에서는 일정 연령이 되면 죽였지만 지금 현대인들은 존엄사라고 칭하면서 사회에 부담을 주는 노인들을 (그리고... 앞으로 장애인등...) 죽이고 있죠. 유럽에서 이미 발생하고 있고 일본도 당연히 그럴거고 한국도 그렇게 할겁니다.

뭐 그전에 광화문 광장의 틀딱들은 다 죽고 지금 우리 세대가 그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안락사는 좋은 의미였기는 했지만 역사내내 좋은 의미의 살인이 좋게 작용한적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처형할 수 있나 였죠.

예를 들어서 길로틴은 그전에 망나니들이 목을 베는 것이 너무 힘들고 사형수들도 고통스러워서 만들어낸 장치입니다. 인권을 위한 장치로 만들어졌지만 이 물건은 결국 수많은 사형수들을 끊임없이 처형하기 쉽게 하는 도구로 쓰였습니다. 본질은 그냥 쉽게 죽이는 것이죠.

저도 아팠고 (당남염) 위가 아파서 몇십시간을 꼼짝 못하기도 해서 그것이 지속되고 진통제도 듣지 않는 상황이 되면 안락사를 선택할지 모릅니다.
이러한 고통을 주는 병들의 경우 그것에 지쳐서 안락사를 선택하는 것이 인간으로서 죽고 싶다는 욕구입니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집단은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항상 악으로 가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코로나 당시 스웨덴 정부는 노인층을 고의적으로 죽게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스웨덴 거주 한인들은 두부류더군요. 기겁하며 한국으로 돌아온 사람들, 그리고... 스웨덴을 옹호하는 사람들) 그것은 단순한 루머가 아니라 EU에서도 공개적으로 비난 했습니다.

이러한 털어내기는 코로나 상황에서 각국에서 상당히 벌어졌을 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곳이 일본이죠. 일본의 엉망진창 코로나 대응을 보면 알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고서 독감으로 죽었다. 라고 덮었다고요. 물론 이 독감론은 다른 나라들에서도 많이들 나타납니다. 돈이 있는 나라들 위주로...

그러니... 정말 고통을 견딜 수 없는 상황까지 간 일부 사람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일 겁니다. 인간의 정신은 나약하니까요.
더불어서 인간의 정신은 나약하니 죽음으로 몰고가면 다수는 그렇게 죽을 겁니다. 사회에 도움이 않되는 버러지라면서 온갖 압박을 하면 말이죠. 그리고 이것은 안락사가 합법화된 나라들에서 저소득층 위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외형적으로 나라는 선진국인데 말이죠.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목풍님의 댓글의 댓글

현재도 혼자 살고 있고...앞으로 남은 여생도 혼자 살 예정인 저로서는....안락사 라는 단어가 무겁게 다가오네요!

정말 나이 먹고 아플 때 그러면서 돈도 풍족하지 않으면....주변에 민폐만 끼칠테니....그냥...안락사를 선택하는게

저에게 최선의 선택이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으흠....

원형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게 몰아가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죠.

똑같이 아프더라도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실시하는 국가들에서 이미 벌어지고 있죠. 은연중에 압박과 유도를 하고 있다고

저도 혼자이고 아마도 평생 그럴 것 같고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아플 때는 정말 힘든데 저도 제가 그렇게 아플 때는 어쩔 수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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