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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뉴진스 하니, 구찌 홀스빗 1955 글로벌 캠페인에 단독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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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세계 캠페인 티저 이미지 공개
 

뉴진스 하니가 25일 전세계 동시 공개될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의 단독 모델로 선정됐다. / 구찌 제공.

뉴진스 하니가 25일 전세계 동시 공개될 구찌 홀스빗 1955 캠페인의 단독 모델로 선정됐다. / 구찌 제공.
‘젊음’.

모두가 갖고 싶어하지만 쉽게 가질 수는 없는 그것, 구찌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디자인에 접근하는 방식은 상당히 고상하고 우아하다. 그의 뛰어난 미감과 재단능력은 구찌에 합류하기 이전, 2020년 발렌티노의 패션 디렉터로 선임된 것만으로도 업계의 신뢰를 읽을 수 있다.

젊음과 고상함은 상호 대칭적인 뜻을 내포하는 듯 하지만, 사바토 데 사르노는 이 둘의 교집합을 매우 상징적인 방식으로 이끌어낸다. 바로 뉴진스 하니를 통해서다.

청량미와 청춘미의 대명사인 하니는 지난 2022년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후 ‘젊은 구찌’ ‘뉴 구찌’의 대명사가 됐다. 구찌 홀스빗 1955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포함해, 구찌 2024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 참석 하는 등 구찌 패션 부문에서 다양하게 활동했다. 그동안 구찌 마니아들을 가리켜 ‘구찌 갱(gang)’이라 불렀다면, 하니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확고히 자리잡은 이후엔 팬들사이에서 ‘구찌 하니’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구찌와 하니(hanni)의 발음에서 연상해 구찌 하니(honey)라고 부르기도 했다.

구찌와 하니가 동의어처럼 느껴지는 건 패션 부분에 이어 지난 3월 구찌 뷰티의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선정됐기 때문. 상당수 하이엔드 브랜드가 패션과 뷰티 글로벌 앰버서더를 다르게 선정하는 걸 보면 구찌가 하니에게 내거는 신뢰와 애정을 단번에 읽을 수 있다. 구찌는 하니를 통해 브랜드 고유성을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팬들 역시 귀염성과 에너지를 오가는 하니를 통해 ‘젊은 구찌’ 연출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엔 더 놀랄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오는 25일 전세계 동시 공개될 구찌 홀스빗 1955의 캠페인을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 것. 지난해 3인이 함께 나섰던 것과 비교하면 전 세계에 단번에 통하는 하니의 위상을 짐작케 한다.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 로소 앙코라(Rosso Ancora) 컬러. / 구찌 제공.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 로소 앙코라(Rosso Ancora) 컬러. / 구찌 제공.
이번 캠페인 론칭과 함께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될 색상과 디자인의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 3가지가 곧 출시된다. 사바토 데 사르노가, 지난 9월 그의 첫 번째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하우스의 유산 중하나인 레드 컬러를 재해석한 버건디 레드의 ‘로소 앙코라(Rosso Ancora)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나 구찌의 상징 중 상징인 구찌 홀스빗 1955의 캠페인 모델이라는 건 브랜드의 심장을 그에게 맡긴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니는 지난해 구찌 공식 유튜브를 통해 구찌 홀스빗 라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가 중요시하는 패션의 3대 요소로 “다양성, 나에게 얼마나 편안하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신감을 주는지”를 꼽았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게 바로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인 것이다.

구찌는 20일 사바토 데 사르노가 직접 작업한 하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우아한 젊음과 구찌의 헤리티지를 자유롭게 해석했다.

구찌 홀스빗 1955는 하우스의 시그니처 핸드백 컬렉션 중 하나로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우아한 디자인을 통해 시대와 시대를 연결한다. 특히, 하우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인 우수한 소재와 장인정신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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