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응답하라 시리즈 딸로 나온 캐릭터를 개딸이라고 하는 건데 뭔놈의 전략 씩이나...;;;

그러니까 아무생각없이 갖다 썼다는 겁니다.

브랜드 네이밍이 얼마나 중요한 작업인지 그런 머리조차 없는 것들이란 증명이고.

본인이 이해 못하면 생각 없이 갖다 쓰는 거예요?

그리고 개딸은 더쿠에서 스스로를 부르는 말인데 민주당이 또 뭔 상관?
대깨문도 민주당이 지어줬어요?

이러면 또 여초가 생각 없다로 넘어가시려나?

이해를 못하는 건 그쪽이고요. 브랜드 네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못하고, ㅉ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갖다 썼다'는 겁니다.
아무리 지들이 그리 부르고 있어도 언론에 공표할땐 이제 다른 이름으로 바꾸자며
다른 이름들을 만들어 제시했어야지 그걸 그냥 갖다쓰는게 문제라는 거고요
이런것도 이해 못하고 ㅋ

이미 좋다고 갖다쓰고 언론 여기저기 뿌려댔으니 바꾸기도 쉽지 않고
찾아보니 개삼촌 뭐 개 뭐시기 계속 나옴.

이재명은 이제 뭐만 하면 그 지지자들 호칭 앞에 '개'가 붙게 되는 것임. ㅋㅋㅋㅋ

호칭이 한 번 정하면 이런게 무서운 것임.

이해는 되세요?

붉은악마 물러가라 하는 소리 하고 계시네요 ㅋㅋㅋ
브랜드 네이밍에 부정적인 용어 붙이는 게 그렇게 이상해요?
그런 식이면 Poison 향수나 Death 담배 이름 지은 사람은 죽어야겠네.

개 붙는 게 문제예요?
버니 샌더스 지지자들이 급진개혁가라고 스스로를 Arsonists라고 했지만
샌더스보고 방화범 취급하는 미국인은 아무도 없어요.
그걸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 거지.

님 논리대로면 문통 지지자들 5년 내내 대가리 대가리 들은 것도 생각 없이 "갖다 쓴" 결과네요.

억까도 정도껏 합시다. 님이 마음에 안 드는 것과 잘못된 건 다른 거예요.

예를 가져다 쓴다는 게 붉은 악마임?
강인하고 투쟁적 이미지인 악마와 개. 방화범과 개. 독과 개. 죽음과 개.
위에 열거한 모든 예중에 난 오로지 '개'만 반대함.
왜? 개니까 ㅋ

이상한 다른 예 가져오지 마시고
우리나라에서 '개'가 가지는 이미지에 대해 고찰해보세요
악마와 개가 같은 범주에 들어가는 게 맞습니까

이름은 이미지에요
사람 이름에 '구'자 쓰지말라고 합니다 왜? 개 狗 때문에 그렇습니다

토사구팽.
우리나라 작문에 욕에 '개'가 들어가 좋은 게 있습니까

모멸 멸시의 뜻이 담긴게 개고
긍정적인 이미지는 애완 귀여운 충성스런. 이게 개입니다.

개는 쓰면 안되는 거에요

붉은 악마 예를 드셨는데,
붉은 악마 좋습니다. 전 붉은 악마 이름 바꾸자고 한 적이 전혀없어요
그러면 바꿔서,

붉은 악마를 붉은 개들이라고 불렀다면 이게 좋습니까? ㅋㅋㅋㅋ
아니 절대 그렇게 네이밍 하지 않았겠죠

개 붙는게 문제냐고 물어보셔서 답합니다.
집단이나 사람에 개를 붙인게 문젭니다.
이제 좀 이해가 가시는지? ㅋ

개이모 개삼촌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가 이재명 지지자인데 개삼촌으로 불리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어요

바로 이 경우에 나온 개딸이라는 말이 아주 훌륭한 반례네요.
극중에서 성동일이 개딸 개딸 그런다고 그게 지 딸 욕하는 건가요?

그리고 극중 개딸들 나이와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말로 쓴 게 개딸인데
개삼촌은 또 왜 나와요? 님 성전환 할 거임?

아니 실제로 부정적인 뜻이 아닌 용어를 가져다 쓴 게 아닌데 혼자 문제삼는게 이상하지 않아요?

님이 하느게 나의 아저씨 제목만 보고 꿰엑꿰엑 거린,
님이 그렇게 혐오하는 여초들 행태랑 뭐가 다른지 생각좀 해보세요.

그.. 말이 안통하네요 ㅋㅋ
같은 집단끼린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굳이 설명 안해도 왜 그렇게 부르는지 그 집단에 속한 사람은 다 아니까요
설마 성동일이 개딸이라고 자기딸을 욕했을까요
근데요 문제는,
성동일이 개딸이라고 부르는 그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응답하라를 안본 사람들의 시선, 외부인의 시선인거죠.

이게 일단 이해가 안가시는 것 같고,

두번째
개삼촌 개이모는
이 고문은 또 "개딸, 냥아, 개삼촌, 개이모, 개언니, 개형 그리고 개혁동지와 당원동지 시민 여러분 모두 깊이 사랑한다"며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재명이 직접 쓴 호칭이에요. 좀 알아보시고 꿰엑꿰엑 하시지요 좀? ㅋ

또,
이재명이 직접쓴 글에 '냥아'가 나옵니다.
개=고양이

자연스럽게 이렇게 인식이 흘러가는거에요.
개= dog가 아니라 개혁의 줄임말이지만, 이재명 조차 냥아라고 고양이로 연계해버리는,
이게 바로 호칭이고 이름의 힘인거고

뭐,
어거지 꿰엑꿰엑은 그쪽이 하는 것 같고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전략적으로 사고해야 저 토착왜구 집단들을 상대 할 수 있으니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겁니다.
듣기 싫은 소리한다고 이렇게까지 꿰엑 대는 꼴이 참 보기 좋네요

개딸은 민주당이 지은게 아니고 여시나 더쿠 본인들 스스로가 부르고 있는 말이에요 .
개혁의 딸 에 가까움

그러니까 그 더쿠에서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는 그 이름을 아무 고민없이
그대로 민주당 젊은 여성지지자들 통칭하는 호칭으로 '갖다 쓴'게 문제라는 얘깁니다.

덕분에 앞으로 계속 민주당, 이재명 지지자 앞에 '개'가 붙을 겁니다.

이재명 카페 만들면서
호칭도 싹 다시 재정비했어야 함. 그 호칭은 머리맞대고 전략적으로 고민했어야 했고.

개딸 개삼촌 개이모 좋습니까

개딸을 써야할 당위성은 하나같이 '그렇게 써왔다' '지들 스스로 그렇게 칭했다' 뿐인데
그게 민주당이란 당의 범주 안으로 들어와 공식적으로 쓰이고자 한다면
정제된 표현이 되야 한다는 얘깁니다.

나이든 분들이 개딸 개이모 개삼폰이란 용어 신문 통해 보면 눈쌀만 찌푸려져요
애들 장난도 아니고

기성 매체들의 표현이 아닌 인터넷상의 표현이에요.
 
응답 드라마의 성동일이 표현한걸 차용해서 유머있게 잘 표현한거 같은데

이걸 나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죠

정치가 가볍진 않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멀고 재미없게 느껴지면 참여하겠습니까 . 새로운 정치 참여 방법이라고 보고 인정해줘야죠

이미 기성 매체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이재명이 적극적으로 호칭하고 사용한 이상
더이상 인터넷상의 표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민주당의 공식적 표현이 된겁니다.

개딸 개이모 개삼촌은 재미를 떠나
반대진영에 무수히 많은 조롱용어들을 양산해낼 떡밥을 던져준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토착왜구들 심리학자들 불러모아 머리 맞대고
대깨문을 대체할 용어 연구하고 있을거라 봅니다.

용어 호칭 이름이 이리도 중요한 것임을 모르고.....
정말이지 안타깝습니다.

개딸이든 뭐든 전략이고 뭐고 이 정도까지 알려줘야 알아먹는 국민들이 진짜 한심한 것임
솔직히 몰라서 2번 찍은게 아닌거죠...개차반인거 다 알면서 사리사욕때문에 2번 찍은겁니다
애초에 공정 정의가 없었고 알아 들을 사람들은 개딸이든 대꺠든 다 알아 듣습니다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2번 새끼들을 욕해야 맞는겁니다
아무리 작명을 훌륭하게 해도 일베와 함께 자란 2번 새끼들은 2번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