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까지 대피소에 있는 분들은 그간 뱃살 전 운영자분의 후덕함, 유대, 커뮤니티 형성에 있어서 그 헌신함에 큰 호감들을 가진 분이죠.

여기 톡하고가 오픈되고 정상화되기까지 커뮤니티의 관리도 잘 하셨던 분이구요.

거의 결정적인 지대한 헌신이 있었던 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투자자라고 하여 이 분들이 갑자기 우선시 되고, 커뮤니티에 경주했던 뱃살님의 그간 노력 무시되고 운영진에서 일순간에 박탈됨에 사회 경륜 있는 중년 회원들로서 그 매몰차고 냉정한 방식에 착찹함을 가지신 분들 꽤 계십니다.

커뮤니티 운영의 열정맨을 투자자가 밀어낸 기분?

우리의 오랜 정다운 늑대님도 버럭했던 이유도 이런 맥락이라고 봅니다.

해서 대피소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적의없이 양쪽의 친근감 있는 회원들과의 커뮤니티로 모두 이용하는 분들도 계시고, 톡하고만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각설하고 한주먹님은 이제 대피소 운영진이 되었으면 이곳에 발제는 자제하심이.

누구 편을 들어주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운영진이면 처신의 행보에 각별히 유념해야합니다.

여기서 발제하려면 운영진이 아닌 일반 회원인 상태에서 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곳과 이곳은 매우 성향이 비슷하고, 태동이 한곳에서 나왔기에 매우 민감할 수 있는 사안이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대피소도 사이트 제작 중인거로 압니다.

저야 생기면 양쪽 모두를 이용할 겁니다.

여기서는 편돌님, 짤몬님, 헬로가영님, 찐빠님, 무쿠리님 등 호감있는 회원분들이 계시고, 대피소에는 더원님, 황웅님, 역적님, 아발란세님, 잠수함님 등 같은 호감있는 회원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좋아서 두루두루 다니는 거지 정치 정당처럼 한곳에 몸을 두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한주먹님은 그곳 운영진이 되셨으니 여기서는 발제를 자제하시고 그곳 운영진에 힘을 실어주세요.

여기서 괜히 비난 받는 게 안쓰러워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톡하고 회원님들, 제가 이 정도로 글을 썼으니 격한 말은 이제 줄이자구요.

톡하고에서는 톡하고 회원님들과 즐겨야지요.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픈 말을 예로 든다면 저는 제 회사를 창업하고, 성공함에 커다란 공을 세운 스태프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하며, 그 사람을 버리지 않습니다.

사업은 돈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사람의 힘으로 하는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