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일본VS 억까 그만"…르세라핌, 왜색 논란→후지산 방문 인증에 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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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LE SSERAFIM's DAY OFF Season 4 in JAPAN'(데이오프 시즌4)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르세라핌의 공식 유튜브에는 '데이오프 시즌4' 5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르세라핌이 후지산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을 보고 "아예 눈치를 안 보냐", "일본으로 가라" 등의 악성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본 여행 가서 사진 찍은 게 뭐가 문제냐", "작작좀 하길", "억까(억지로 까기) 그만 좀 해라", "르세라핌 불쌍하다" 등 르세라핌을 옹호하는 반응도 쏟아졌다.


실제로 '데이 오프' 시즌1부터 시즌3까지는 르세라핌의 국내 여행기를 담고 있으며, 시즌4에서 최초로 일본에 방문한 것이다.


최근 일부 누리꾼은 르세라핌의 'Burn the Bridge' 뮤직비디오가 일본어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영상 말미 사쿠라가 하늘을 보며 물 위에 떠 있는 장면이 독도의 형상과 비슷하다고 지적해 때아닌 왜색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해당 의견에 대해 여러가지 반박이 계속됐으며,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지난 3월 르세라핌 공식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에 대한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과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미성년자 멤버를 포함해 아티스트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음에 따라,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가리지 않고 엄중히 대응하고 있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개인적으로 르세라핌 보면 뭔가 참 안타까움..